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두고 강원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서 ‘초박빙’ 대결을 펼치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두 후보는 고소ㆍ고발과 논란 등 진흙탕 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의 세월호 추모현수막 훼손 사건, 김 후
정의당과 민중당 광주 후보들은 14일 총선을 하루 앞두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각 당 후보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지역 지지를 당부했다. 정의당 후보들은 "민주당과 개혁 경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정의당"이라며 "정의당에 주는 한 표는 미래통합당의 전횡을 막고, 민주당과 개혁 경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극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와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김동완 후보는 13일 강원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운암정 앞에서 회견하고 "강원랜드는 사내유보금으로 폐광지역 비상경제 활성화 재원을 즉시 편성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강원도선거대책위와 김 후보는 이날 "석탄 산업 사양화로 퇴보하는 폐광지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강원 지역 격전지 후보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12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폭넓은 유세 행보를 보였다.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강원 정치 1번지’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 출마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석사동 일대와 풍물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공지천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태 미래
유세 활동 중이던 무소속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술에 취해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6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40분께 김포시 고촌읍 한 사거리에서 4·15 총선 선거운동원인 B(60)씨의 얼굴과 복부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12일 "더 절박하게 지지를 호소해야 겨우 이길까말까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양 원장은 이날 전남 순천에서 열린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후보와의 정책협약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양 원장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 관련해 "결코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니다"라며 "최근 당 밖에서 우리가 다 이긴 것처럼 의석수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1일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ㆍ강남구에서 지원유세에 나서며 1가구 1주택 장기보유 실거주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방배동에서 민주당의 이정근 서초갑 후보, 박경미 서초을 후보 공동 지지유세에 나섰다.
그는 “서초구민 여러분 가운데 지금 정부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원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11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바지 유세에 힘을 쏟았다.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 선거구 후보들은 도심, 시장 등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애막골 유세, 약사 명동ㆍ명동상가 거리 인사, 공지천 유세 등에 나섰다.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는 애막골 시장, 후평시장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이해찬 대표의 총선 직후 사퇴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모 언론에서 보도한 '이해찬 대표 총선 직후 사의 표명 및 조기 전대 불가피' 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이 대표가 "총선 직후 물러나겠다"고 말했고, 민주당은 조기 전당
더불어민주당은 10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체 253개 지역구 가운데 130석 이상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국회 간담회에서 “현재까지는 130석+α(플러스 알파)로 예상하며 130석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할 것 같고 알파의 크기가 얼마가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가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홍윤식 미래통합당 강원도 강릉시 후보가 무소속 최명희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홍 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의 성지 강릉에서도 특정 무소속 후보의 정치적 사심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총선 결과를 내어줄 수 있는 위기에 직면했다"며 "강릉시장 3선을 지냈고, 동계올림픽 개최에 크게 기여했던 무
광주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50분께 광주 한 투표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유권자는 투표용지 훼손 경위를 묻는 선관위 직원도 폭행했다.
이에 경찰이 출동해 신원파악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1대 총선 강원 원주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송기헌 후보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항바이러스 산업단지 조성'을 원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광재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산업과 마스크, 방역복 등 예방산업에 세계적 관심이 집중됐다"며 "항바이러스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해 진단과 예방산업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9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대전 동구 남대전IC 인근 주유소에서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국가적 위기를 사익추구 수단으로 삼는 기득권 양당의 포퓰리즘을 강력하게 비판한다"며 "피해를 입은 부문과 계층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집행해 그들이 한계상황에 직면하는
민중당 광주 후보들은 9일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정치 독점을 끝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민중당 후보들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후보들은 "민주당 내부 경선이 끝나면 본선이 사라지는 독점 30년 광주 정치를 뒤집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광주 정치에서 사라진 경쟁 체제를 되살려 달라"며 "민중당 후보는 수십
지난 3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총선 유세현장 인근에 벽돌이 날아드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한 결과 용의자는 인근에 있던 초등학생으로 밝혀졌다.
8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께 4·15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남양주병)의 진건읍 선거유세 현장 인근에 벽돌을 던져 버스정류장 지붕을 파손한 용의자는 A(1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남동구을에서 3선에 도전하는 재선 현역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재선의 이원복 미래통합당 전 의원이 맞붙는다.
남동을은 그동안 선거 때마다 여야의 승부가 뒤집히는 치열한 고지전이 펼쳐진 지역이다. 남동을은 여야 모두에게 재선은 가능해도 3선은 이룰 수 없던 격전지였다.
인천 남동구가 처음 갑ㆍ을로 나뉜 15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은 8일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회의로 단일대오를 보이면서 열린민주당에는 견제구를 던졌다.
이날 광주 서구 민주당 광주시당에서는 민주당·더시민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이 1당이 되려면 사전투표에서부터 많은 분이 참여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1당이 되지 못하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우리나라 정치를 가장 하급으로 만든 핵심적인 것이 양당”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구는 선호하는 후보를 찍으시고, 비례대표만큼은 꼭 국민의당을 선택하는 교차 투표를 해달라”며 “국민의당 정당 지지율 20% 정도를 주면 어느 한 당도 50% 과반이 넘지 못하는 상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정미 정의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그었다.
7일 정 후보는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이 후보가) 제게 직접적으로 단일화 요청을 한 것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또한 저는 기본적으로 단일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기 위해서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