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2차 가해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24일 의혹 핵심 당사자로 꼽히는 전익수 공군법무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구속영장 기각으로 피의자 신병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특검팀은 남은 기간 추가 기소를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전 실장은 이날 오후 1시 27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특검
최근 군부대에서 성폭력과 부실 급식 논란이 잇따르면서 군 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군 내부의 개혁 의지가 미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방부가 처음부터 개혁할 의지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군부대 내 성폭력 실태 파악을 위해선 보고가 필수인데 불충실하
[오늘의 라디오] 2020년 7월 2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2014년 부동산 3법 개정안 "국회의원들의 재산 불리기 비법으로 전락"
- 이지선 기자 (MBC '스트레이트')
자유한국당이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박찬주 전 대장이 4일 기자회견에서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한 발언이 결정적인 문제가 됐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리더십 논란을 증폭시킨 박찬주 전 대장 인재영입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교안 자유
자유한국당 영입이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처음으로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하는 사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인권센터는 "전두환 군부 독재 시절에 운영되던 탈법적인 삼청교육대를 운운하다니 충격이다"라고 반발했다.
삼청교육대는 1980년 5월 31일 전국비상계엄 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의 성정체성을 논란 삼자, 임태훈 소장은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한국당의 헌법 정체성"이라고 맞받아쳤다.
임태훈 소장은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태 원내대표가 성정체성을 언급한 데 대해 "공당 대표 입에서 나온 얘기인지, 시정잡배가 하는 이야기인지 믿기지 않아 기자들에게 사실인지 되
군인권센터가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과 그의 부인이 공관 근무병을 상대로 각종 ‘갑질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3일 추가 4차 보도자료 공개와 함께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인터뷰 이후 오늘 출근하니까 제보가 또 쏟아졌다”라며 “특히 전자팔찌에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과 부인이 공관 근무병을 상대로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자팔찌를 채워 잡일도 시켰다는 주장이 추가로 제기됐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군인권센터에서 2차 추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 내용도 매우 엽기적”이라며 “박찬주 대장이 어제 전역 지원서를
육군 1군 사령관이 성폭력 사건 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에서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했다는 군인권센터의 주장이 제기됐다.
1군 사령부는 사실을 왜곡했다며 군인권센터 측의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4일 오전 영등포구 센터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27일 성폭력 대책 마련을 위한 육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이모 병장 45년 징역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에 가담한 가해자들에게 군 법원이 징역 15~45년을 각각 선고한 가운데 유모(23) 하사만이 당초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받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도 용인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윤일병 사건'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살인죄로
윤일병 사망 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한 재판에 시민들도 다수 참석해 분통을 터트렸다.
5일 오전 10시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에 대한 재판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육군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이루어졌고 이날 법정에는 시민들도 방청객으로 자리했다.
재판 시작 이후 약 20분만에 재판은 끝났지만 성난 시민들은 퇴정 명령에도 자리를 뜨지 않으며 법정 앞으로
윤일병 사망 사건이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가운데 이번 사건의 가해자들이 30대면 출소할 것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또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오전 SBS 러브 FM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를 가진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가해자들이 응급조치를 취했고 급소를 공격하지 않았기에 살인죄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에 대해 "급소가 맞다"고
윤일병 사건 문제를 공식으로 제기했던 군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이 윤일병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4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임태훈 소장은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의 살인 고의성 논란에 대해 "윤일병이 전입해 온 지 2주를 딱 넘어서부터 사망하기까지 35일간 구타와 가혹 행위가 계속됐다.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며 하루에 90회 정도 맞았다"며 "3
28사단 윤 일병 사망
28사단 윤 일병 사망 가해자들에 대한 살인죄 적용 여부를 놓고 공방이 뜨겁다.
군 검찰은 28사단 포병연대 의무중대에서 선임병들의 폭행으로 사망한 윤모(23) 일병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들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5~30년을 구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군 인권센터가 공개한 군 수사기록에 따르면 지난 4월2
28사단 윤 일병 사망
28사단 윤 일병 사망 가해자들에게 5~30년형이 구형될 것으로 보인다.
군 검찰은 28사단 포병연대 의무중대에서 선임병들의 폭행으로 사망한 윤모(23) 일병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들에게 5~30년을 구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또 28사단 윤 일병 사망 전에 윤 일병에 대한 지속적인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
28사단 윤 일병 사망
경기도 연천 28사단 윤 모 일병(23) 사망 사건에 가담한 이 부대의 유 모 하사(23)는 사건의 주범인 이 병장을 평소 '형님'이라 부르며 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가졌던 군 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이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의 내막을 공개
28사단 윤 일병 사망 사건
경기도 연천 28사단에서 윤 모 일병이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가운데 가혹행위를 해온 병사들이 헌병대로 인계된 뒤 허위진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인권센터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윤 일병 사망사건의 군 수사기록 일부를 공개했다.
군 인권센터가 확보한 수사기록에 따르면 윤 일
28사단
육군 28사단 집단구타 사망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면서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군 인권센터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사망한 28사당 포명연대 의부무대 소속 윤 모(24) 일병의 부대 내 상습 폭행 및 가혹행위에 대한 군 수사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윤 일병의 몸은 피멍투성이었다.
수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