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중소벤처기업의 인도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KTL은 4일 KTL 서울 분원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주한 인도상공회의소와 '인도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서울중기청이 주최하고,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KTL 주관으로 인도 시장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 약 100개 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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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여성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도상공회의소 여성단체(FLO) 사절단의 방한 일정에 맞춰 열렸다. 한국과 인도 양국 간 여성기업 교류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FLO는 인도상공회의소(FICCI) 내 여성단체로 8000명 이상의 인도 여성기업인과 전문가를 대표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인도상공회의소연합회(FICCI)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인도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 인구 1위의 거대한 내수시장이자 경제 규모 세계 5위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와 한국의 미래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김종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중견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18일 중견련에 따르면 이날 주한인도대사관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한국 중견기업 인도 진출 및 양국 기업 기술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사친 사푸테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겸 노벨리스아시아 사장을 포함해 스리프리야 란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글로벌화에 시동을 걸었다.
휴대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공기 청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국내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대만에도 제품을 출시했다.
향후 인도에도 기기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 퓨리케어 미니가 판매되는 국가는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4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LG
가부장적인 인도 사회에서 의지와 결단력, 뛰어난 재능으로 유리 천장을 깨는 여성이 늘고 있다. 미디어그룹과 금융기업, 신약 개발 등에서 활약하는 여성 최고경영자(CEO) 5명을 인도 매체 타임스나우뉴스가 소개했다.
◇찬다 코하르 ICICI은행 CEO = 코하르는 인도 최대 민간 은행을 이끌며 소매금융업 시장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코하르의 리더십
사단법인 한국FTA산업협회는 10일 엠베서더 호텔 19층 오키드홀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양국기업의 교역촉진을 위해 ‘한ㆍ인도경제무역촉진정보온라인 플랫폼’을 공동운영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인도대사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비그람 도래스와미 주한대사, 와슈데브 툼배 주한인도상
“나마스떼!”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거대 IT 기업들이 ‘힝글리시’와 힌디어를 배운다. 13억 인구의 대형 시장이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IT뿐 아니라 자동차, 공유서비스까지 글로벌 기업의 시선이 인도에 쏠리고 있다.
인도는 최근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 총재의 연임이 무산되면서 물오른 인도 경제에 다시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라잔 인도중앙은행 총재는 오는 9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라잔 총재는 이날 중앙은행 웹사이트에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형식으로 사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정부와 심사숙고 끝에 학계로 돌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 총재가 오는 9월 3년 만에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라잔 총재는 이날 중앙은행 웹사이트에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형식으로 사임 소식을 전했다. 그는 동료들에게 “계속해서 인플레이션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시중은행의 대규모 부실부채를 정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
한국과 인도가 내년 말까지 양국 간에 체결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철강, 자동차 등 양국의 교역 확대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차 한-인도 CEPA 장관급 공동위에서 인도 상공부 시타라만 장관과 함께 한-인도 CEPA 개선을 위한 협상 개시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딜로이트 안진 8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도 세무 이슈: 우리나라 기업의 현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이 주한 인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으로, 딜로이트 인도법인 세무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법으로 강제하는 나라가 인도다. 지난해 4월 법 시행 후 인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다른 나라 정부와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성공이든 실패든 그 파급이 만만치 않을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인도는 지난 2013년 CSR 활동 의무화를 담은 회사법 개정안을 공시했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의 국제화 지원을 위한 대기업 출신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들은 경영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주치의’ 역할을 한다.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13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글로벌 경제와 마케팅에 정통한 전직 기업인 14인을 자문단에 영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 위촉된 전문가는 김종식 전 타타대우상용차 대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올해 첫 국빈 방문국인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박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도착 다음날인 16일에는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정치·경제·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
뽀로로가 인도 10억 인구를 찾아간다.
한-인도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산업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2013 인도 문화산업 컨벤션(Films, Radio, Audio-visual, Music, Events, Shows, 이하 FICCI FRAMES)’에서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가 인도 소매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난드 샤르마 상공부 장관은 전일 성명을 통해 외국인투자촉진위원회(FIPB)가 이케아의 현지 사업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FIPB는 지난해 이케아의 카페 운영을 금지하고 매장에서 상품 일부에 대한 판매를 제한했다.
이케아는 인도 당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인도 정부의 승인을 받아 현지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케아는 인도에 자체 매장을 운영하는 첫 외국 소매업체가 될 전망이다.
아난드 샤르마 상공부 장관은 전일 성명을 통해 외국인투자촉진위원회(FIPB)가 이케아의 현지 사업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FIPB는 지난해 이
인도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경제 개혁·개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모한 싱 총리가 이끄는 인도 내각은 보험과 연금 부문에서 외국인 투자를 대폭 허용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새 개혁안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도 보험사의 지분을 최대 49%까지 보유할 수 있다. 종전은 2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