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혜경(53·여) 한국제약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로 감형됐다. 김 대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인사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천대엽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
330억원 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 전 대표는 지난 2일 변호인을 통해 항소했다.
이에 따라 검찰 측의 항소 여부와 상관없이 김 전 대표가 항소함에 따라 2심 재판은 곧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김필배(76ㆍ사진)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김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오후 열린 첫 공판에서 대체로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에서 피고인에 대해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할 예정인데
세월호 참사 이후 수백억 원 대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으며 7개월 가까이 미국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가 자수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25일 오후 인천 남구 소성로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지시를 계열사 사장들에게 전달하며 직접 지휘한 핵심 심복으로 유 씨 일가 계열
유병언 최측근 자수 의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자수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필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유 전회장 핵심 측근 중 한 명인 김필배 다판다 대표가 문진미디어 대표를 맡을 당시 유 전 회장 3부자와 관계사들의 거미줄 같은 지배구조를 계획했고 김씨가 실무를 지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최근 검찰에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린 측근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귀국했다가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 뒤 잠적했다.
한국 검찰과 미국 사법당국이 7개월 가까이 도피 중인 김
미국 현지에서 체포된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강체 추장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수사당국이 버지니아주에서 김씨를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미국 당국이 곧바로 강제추방 절차를 밟으면 김씨 송환은 1∼2일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단 김씨가 귀국을 거부하고 여권 무
유병언 최측근 김혜경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검찰의 추적을 받아오다 미국에서 체포된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법무부는 미국 사법당국과 공조해 불법 체류 중이었던 김씨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이민법 위반 혐의로 미국 당국에 체포됐으며, 국내 송환 절차가 진행된다. 김씨가
유병언 수사일지
22일 오전 검·경의 수사망을 피해 도주하던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가 발견됐다. 이로써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시작된 검ㆍ경과 유병언 전 회장의 지루한 숨바꼭질에도 방점이 찍혔다.
다음은 유병언 전 회장과 관련된 검·경의 수사 일지다.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월 20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수원 상무 이석환(6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범인도피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유 전 회장의 자금관리 담당 비서로 금수원 상무 외에도 유 전 회장 일가
전양자가 출연중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하차한다.
MBC는 7일 “전양자의 출연 모습은 편집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겠지만 16일이나 19일 방송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하차 사실을 밝혔다.
전양자는 현재 19일 방송되는 100회분까지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그간 MBC는 전양자 하차 여부와 관련해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 본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송국빈(62) 다판다 대표가 구속됐다.
2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송국빈 대표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송 대표에 대해 유병언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위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법원의
탤런트 전양자가 세월호 침몰 이후 논란의 중심이 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2일 관련업계에 따름녀 탤런트 전양자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임과 동시에 유 전 회장이 속한 구원파의 총본산 금수원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 전 회장과 연관성이 깊었던 국제영상의 대표 김경숙 역시 관심을 모았다. 이 국제영상 대
국제영상 대표이자 배우 전양자가 세월호 운항사인 청해진 해운과 관련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전양자가 과거 인터뷰에서 유병언 전 회장을 언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991년 8월 한 매체에 실린 전양자 인터뷰에 따르면 '유병언과 어떤관계'냐는 질문에 어떤 관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싫다고 답했다.
배우 전양자(72ㆍ본명 김경숙)가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양자가 외부인과의 연락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오전 MBC의 한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전양자에 연락을 취했지만, 잠적해서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빛나는 로맨스’에서 윤복심 역을 맡고 있는 전양자의 드라마 출연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국제영상 대표이자 배우 전양자가 세월호 운항사인 청해진 해운과 관련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전양자가 구원파와 관련해 인터뷰한 내용이 새삼 화제다.
지난 1991년 8월 한 매체에 실린 전양자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1977년 부터 구원파 신도가 됐다. 동료배우가 같이 성경공부하자고 했고, 전양자
국제영상 대표이자 배우 전양자가 세월호 운항사인 청해진 해운과 관련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양자는 누구일까.
전양자(본명 김경숙)는 1966년 이강천 감독의 영화 '계룡산'으로 데뷔했다.
이후 TBC 공채 탤런트 2기로 활동하며 MBC와 KBS로 옮겨 전속탤런트로 활약했다. '극단광장' 일원으로 연극무대에서도 활발
배우 전양자(72ㆍ본명 김경숙)가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출연중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국제영상 김경숙(72) 대표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양자는 출국금지 조치를
세월호 유병언 전 회장, 고창환 세모 대표
세월호 선주ㆍ선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고창환(67) 세모 대표를 소환했다.
25일 검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세월호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고창환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고 대표는 현재 ㈜세모 대표로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