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일동제약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 원으로 4.3% 증가했다.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비타민제 '아로나민'과 '엑세라민', 감기약 '테라플루', 비
글로벌 컨슈머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의 한국법인인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정식 사업자 변경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헤일리온은 영국기업으로 2022년 7월 GSK로부터 완전히 분사해 100%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출범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 포장재
일동제약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그러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2년 연속 적자를 내 아쉬움을 남겼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6358억 원을 달성,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연매출이 6000억 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전문의약품(ETC) 사업이 견조한 가운데 신규 도입
◇일동제약, 연매출 500억 규모 대형 코프로모션 계약 = 일동제약은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GSK의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등과 컨슈머헬스
일동제약이 연매출 500억 원 규모의 대형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
일동제약은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과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GSK의 일반의약품 △테라플루(종합감기약) △오트리빈(이비과용제) △니코틴엘(금연보조제) △드리클로(다한증치료제) △볼타렌(외용소염진통제)
동화약품은 GSK와 화이자헬스케어의 합병으로 인한 신규법인 설립으로 계약 종료사유가 발생해 계약을 종료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 종료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종료되는 계약 내용은 2017년 GSK와 체결한 OTC 총 10대 브랜드품목(라미실, 오트리빈, 볼타렌 등)의 공동프로모션 및 판매권 계약이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 외에도 인공눈물, 진해거담제 등과 같은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은 인공눈물 제품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세먼지로 인해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 등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할 것
동화약품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 판매 및 공급 협약식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위장질환 치료제 ‘잔탁’, 다한증치료제 ‘드리클로’, 틀니 관리제품 ‘폴리덴트’, 코막힘 완화밴드 ‘브리드라이트’, 시린이치약 ‘센소다인’ 등을 판매하는 내용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국내 감기약 시장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감기약 시장은 액상과 정제(알약) 그리고 시럽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물에 타먹는 감기약과 콧속에 뿌리는 감기약 등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진화하고 있다.
9일 제약업계 및 IMS데이터 등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감기약(일반의약품) 시장 규모는 753억원으로
한국소비자연맹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70% 정도가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팔린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16개와 의약외품 10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일반의약품 중 11개 제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외국보다 더 높았다.
해외 가격은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5개국의 평균 판매가다.
다국적 제약사의 의약품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최대 2.5배까지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9~10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가격조사 결과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16개 제품 가운데 11개 제품이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해외 평균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일반의약품 가운데
한국 노바티스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콧바람 신바람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코 건강관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황사 등으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직원들에게 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 노바티스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LG생명과학이 올해 수출액 1500억원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업분야 중 수출부분이 비중이 40%가 넘을 정도로 국내 제약사중 가장 높다. 올해도 LG생명과학은 이 분야 비중을 점차 확대해 매출 증진에 힘쓸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위축된 국내시장 보다는 해외 시장 진출로 인한 새로운 활로가 열리고 있다는 업계 분석 때문이다.
1
코 막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뿌리는 약이 있다.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오트리빈’은 감기와 비염, 알레르기 등을 앓고 있는 전세계 사람들을 위해 의사 처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비염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이 같은 약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트리빈’은 이러
국내제약사 동화약품이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노바티스와 최근 일반의약품 사업부 전제품 국내 영업에 대한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항진균제 '라미실'과 비충혈제거제 '오트리빈',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 등의 국내 영업과 유통을 공동으로 담당한다.
동화약품 측은 "뛰어난 제품력을 갖춘 노바티스
코 막힘 완화제 오트리빈이 비강분무제(코 스프레이) 중에서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일반의약품 컨설팅 기업 니콜라스 홀 2009년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오트리빈은 8.3%의 성장세를 기록해 비강분무제 부문에서 전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오트리빈은 비강분무제 부문에서 전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성장
최근 가정에서 비상용으로 준비해두는 상비약들이 전형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사탕이나 차처럼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감기약이나 뿌리는 충치예방약 등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 차·캔디 타입 감기약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속담은 이제 옛말이 됐다. 최근에는 캔디나 차(茶)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