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동화약품, 잔탁ㆍ드리클로 등 GSK 일반약 전 품목 판매

입력 2017-09-07 16:02 수정 2017-09-07 1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까지 총 10개 품목 판매ㆍ공급 계약

동화약품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 판매 및 공급 협약식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위장질환 치료제 ‘잔탁’, 다한증치료제 ‘드리클로’, 틀니 관리제품 ‘폴리덴트’, 코막힘 완화밴드 ‘브리드라이트’, 시린이치약 ‘센소다인’ 등을 판매하는 내용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1년부터 라미실, 오트리빈, 테라플루, 니코틴엘, 볼타렌 등 GSK의 일반의약품 5개 품목을 판매해왔다.

이로써 동화약품은 GSK 보유 일반의약품 전 품목과 의료기기 2종, 의약외품 1종 등 총 10개의 제품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연간 60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 10개 품목의 판매 계약 기간은 2020년말까지다.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는 “동화약품의 우수한 영업망을 기반으로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공급해 고객만족은 물론 양 사에 더 큰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GSK컨슈머헬스케어 대표는 “탁월한 영업력을 보유한 동화약품과 추가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양 사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제품들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왼쪽)와 김수경 GSK 컨슈머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왼쪽)와 김수경 GSK 컨슈머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13,000
    • +3.97%
    • 이더리움
    • 4,449,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3.08%
    • 리플
    • 826
    • +3.12%
    • 솔라나
    • 290,200
    • +1.19%
    • 에이다
    • 825
    • +4.7%
    • 이오스
    • 802
    • +11.7%
    • 트론
    • 231
    • +2.21%
    • 스텔라루멘
    • 157
    • +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50
    • +3.23%
    • 체인링크
    • 19,760
    • -0.9%
    • 샌드박스
    • 418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