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바지선은 민·관·군 합동 구조대가 탑승해 있던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바지선(리베로호)과 접안했다. 이후 해양경찰은 알파 바지선과 리베로호에 피자·치킨을 가져다줬다. 알파 바지선에선 실종자 가족들과 민간잠수사들, 기자들이 모여 피자를 먹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목에 ‘구조 대신 피자?’란 문구가 포함된 기사가 한 온라인 극우매체에 게재됐다. 각도상...
세월호 참사 당시 구난업체 '언딘'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해양경찰청 차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상환 전 해경 차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 전 차장과 박모 전 수색구조과장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해역에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언딘 소속...
실종자 수색과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인양’ 촉구,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기능과 권한을 무력화시키는 ‘시행령 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10월 23일 개봉하여 진실규명을 향한 관객들의 마음을 모았던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이 바다 밑 상황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한 그래픽, 애니메이션과 언딘 측에서...
검찰이 언딘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은 해경 간부들에 대한 기소가 관할을 위반했다는 법원 판결에 항소하고 나섰다.
광주지검은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의 관할 위반 선고에 대해 16일 오전 10시께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당초 항소심 절차를 생략하고 검찰총장이 대법원에 비상상고를 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통상적인 항소 방안을 택했다.
여러 가지...
구난업체 언딘과의 유착 의혹으로 기소된 최상환(직위해제) 전 해경 차장 등의 재판에서 피고인 1명이 기소가 관할을 위반해 이뤄졌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세월호 참사 당시 최 차장, 박모(총경) 해경 수색과장, 재난대비계 나모 경감 등 3명은 재판을 인천지법에서 해달라는 신청서를...
검찰은 이날 승객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해경 123정장을 업무상과실치사죄로, 법률상 출항이 금지된 언딘 리베로호를 사고현장에 동원하도록 한 최상환 해경 차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각각 기소했다. 세월호 선장과 선원, 청해진 임직원, 감독기관 관계자 등 사고원인과 관련해 입건한 관계자는 총 399명이며, 그 중 154명이 구속기소됐다.
새누리당은 또한 구조수습과 관련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의 김윤상 대표와 장병수 기술이사, 88수중개발 정유정 대표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실패로 끝난 실종자 구조수색, 인양업체 변경 문제는 물론 해경과의 유착 의혹에 관해서도 묻겠다는 취지다. 언딘 관계자들의 경우 야당에서도 요구하고 있어, 증인 채택이 확실시 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피해자 지원과...
이와 함께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선원과 김한식 청해진 해운 대표, 이용욱 전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구난업체 언딘 관계자와 기관보고 때 불출석한 MBC 관계자들의 증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에 이번 주까지 증인 채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8월 4일부터 청문회를 하려면 이번 주 안에 여야...
3개월 가까이 구조와 수색작업을 벌였던 언딘은 갖가지 유착 의혹만 남긴채 물러나게 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태풍 너구리 여파로 중단했던 세월호 수중수색을 10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다시 시작되는 수중 수색에서 당초 구조와 수색업무를 맡았던 언딘은 배제키로 결정했다.
88수중개발의 수중수색 방식은 잠수사가 바닷속에서 내쉰 공기를...
검찰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구조·수색 업체 선정 과정에서 일어난 특혜 의혹과 관련, 언딘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광주지검 해경수사 전담팀(팀장 윤대진 형사2부장)은 7일 경기 성남에 있는 언딘 본사, 목포 사무실, 진도 사고 현장의 언딘 리베로호 바지 내 사무실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언딘 김모 대표 등 주요 임원의 집도...
특히 해경 차장의 경우 4월 17일 오전 6시 10분 청와대와의 화상전화에서 “제가 사실은 수색구조전문가인 언딘 김 사장하고 지금까지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양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니까... 두 명 정말 뭐 한 두 구 정도밖에 우리가 예상할 수 없어요. 그러나 뭐 오늘은 살아있다고 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뭐 명분도 그렇고 하니까 그렇게 해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언딘의 세월호 참사 구조 참여에 사업성장의 경제적 욕망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김 총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한겨레TV ‘김어준 KFC' 10회 ’언딘의 욕망‘ 편에서 “언딘은 국가기관의 자금 투자를 받았으며, 보조금과 지급보증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딘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를 덧붙였다.
김 총수는 “공시된 2013년...
이날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에 참여한 민간 구난업체 언딘인더스트리(이하 언딘) 장병수 기술이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손석희는 이날 언딘 장 이사의 "구조는 국가의 의무이고, 구난은 선주가 책임을 졍하는 의무"라는 발언등 언딘측 해명을 듣는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안경을 벗고 질문지를 행동을 취했다. 이 같은 행동이...
이날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에 참여한 민간 구난업체 언딘인더스트리(이하 언딘) 장병수 기술이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전날 손석희 앵커가 다시 나와줄 수 있냐고 즉석에서 요청, 언딘 측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자 전화 인터뷰로 대신하기로 했다가 다시 스튜디오로 나오게 돼 성사됐다.
이날 손석희 앵커와 언딘 장병수 이사는...
27일 방송된 JTBC '뉴스 9'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투입된 구난 업체 언딘의 장병수 기술이사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언딘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장병수 기술이사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취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언딘 장병수 기술이사는...
이날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에 참여한 민간 구난업체 언딘인더스트리(이하 언딘) 장병수 기술이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전날 손석희 앵커가 다시 나와줄 수 있냐고 즉석에서 요청, 언딘 측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자 전화 인터뷰로 대신하기로 했다가 다시 스튜디오로 나오게 돼 성사됐다.
장 이사는 언딘이 현장에 간 이유에 대해...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투입된 구난업체 언딘의 장병수 기술이사가 26일에 이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언딘의 장 이사는 "17일 오전 첫 입수 전까지 구조활동 없었고, 에어포켓이 있을 수 있다는 해경 지시에 따라 공기주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병수 기술이사는 "언딘은 인명 구조에 대한 이견을...
이에 대해 배 변호사는 "오는 28일부터 DS 바지 대신 신규 바지가 투입되며 언딘 바지에서는 선수와 중앙에 대한 잠수 수색을 하고 새 바지에서 선체 절단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서 효율성을 고려해 이날 중으로 정확하게 결정해 가족들에게 설명해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체 외판 절단 작업은 이날 오후 5시께 가족들에게 최종...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투입돼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구난 업체 언딘의 강병수 기술이사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언딘 강병수 기술이사는 "언딘은 구조 업체가 아닌 구난 업체"라며 "세계 어디에도 구난 업체가 인력 구조에 투입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인력 구조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