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신한지주에 대해 아이엔지생명 인수로 비은행 강화에 나섰다며 리딩뱅크 탈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지주는 전일 이사회에서 아이엔지생명(오렌지라이프)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인수 지분은 MBK파트너스가 보유 중인 지분 59.15%로 인수가격은 2조2900억 원이다. 아울러 주주가치
KB금융지주는 5일 아이엔지생명(현 오렌지라이프생명) 인수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그룹내 보험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이엔지생명보험(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인수와 관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ING생명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오렌지라이프’로 바꾸는 정관 변경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다음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ING생명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으로 고객의 든든한 금융 생활을 리드한다’는 미션 하에 ‘글로벌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자본
아이엔지생명이 14일 신한금융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아이엔지생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67% 떨어진 3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장에는 신한금융지주가 아이엔지생명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아이엔지생명 인수·합병(M&A)을 위한 재협상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엔지생명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1282억70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858억 원 대비 6.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47억4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984억700만 원) 보다 3.7% 줄었다.
ING생명이 사명을 ‘오렌지라이프(OrangeLife)’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변경을 승인한 후 실무 절차를 거쳐 다음달 3일부터 새로운 회사명(브랜드)을 사용한다.
ING생명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으로 고객의 든든한 금융 생활을 리드한다’는 미션 하에 ‘글로벌 헤리티지’와 ‘독보
◇증시 일정
▲(유)롯데하이마트 국내 IR ▲(유)현대백화점 국내 NDR ▲(유)기업은행 해외 IR ▲(유)아이엔지생명 해외 NDR ▲(유)카카오 해외 IR ▲(유)롯데쇼핑 해외 NDR ▲(유)JB금융지주 해외 IR ▲(유)하나투어 해외 NDR ▲(코)코세스 무상증자 ▲(코)현진소재 제3자배정 유상증자 ▲(코)태양씨앤엘 상호변경
◇주요 경제지표
신한금융지주가 ING생명 인수를 위해 이 회사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막판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인수 및 매각 가격만 합의되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정도로 협상이 진전된 상황이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ING생명 실사를 이미 마쳤으며, 현재 가격만이 변수인 상황이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비은행 부문
MBK파트너스가 ING생명 매각과 관련해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ING생명은 13일 ING생명 매각과 관련한 MBK파트너스의 입장을 담은 ‘IR 레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현재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ING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IR 레터에 따르면 MBK 파트너스는 “MBK가 보유하고 있는 ING생명
KB금융지주는 ING생명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달 12일 거래소는 KB금융에 ING생명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KB금융은 당시에도 "확정된 사항 없다"고 답변공시했다. 재공시예정일(4월 11일) 일정에 맞춰 입장을 다시 밝힌 것이다.
회사 측은 "조회공시와
ING생명은 신한금융지주가 2조5000억 원에 회사를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11일 공시했다.
ING생명은 "최대주주가 신한금융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하고 가격 등 합의를 사실상 끝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6일 미확정공시에서 알린 것처럼 최대주주인 라이프투자 유한회사는 투자자
삼성증권은 20일 아이엔지생명에 대해 인수합병(M&A) 모멘텀 둔화로 주가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효선 CFA는 “상장 이후 보험업종을 꾸준히 아웃퍼폼한 아이엔지생명 주가는 2월 1일 고점 이후 30.7% 하락했다”면서 “4분기 순이익과 보장성 연납화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