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은 최근 신간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를 출간했다. 한국 건설사의 해외건설 시장 진출 역사를 '수주 붐(boom)과 어닝 쇼크(시장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 반복'이라는 관점에서 정리한 책이다.
이 원장은 책에서 1970년대 이후 이 같은 흐름이 세 차례 되풀이됐다고 분석한다. 중동이나 동남아시아 등 특정 지역에서 건설 발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특별계정(국가개발프로젝트)을 활용해 총사업비 57억 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액화플랜트 수출사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16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해외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와 외교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행정기관 외에 수은, 산업
국내 건설산업의 해외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KOTRA 해외수주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KOTRA 본사 지하 1층 국제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공동으로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 특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주제 ‘해외건설의 현주소와 미래성장 방향’ 발표를 맡은 손태홍 한
KOTRA 해외수주협의회가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공동으로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 특별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최일은 24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서울 양재동 KOTRA 본사 지하1층 국제회의실이다.
발표는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해외건설의 현주소와 미래성장 방향’,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본부장이 ‘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KOTRA 해외수주협의회 3대 회장에 취임한다.
건산연은 이상호 신임 회장 취임식이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1일 오후 3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
KOTRA 해외수주협의회는 2010년 KOTRA 본사 및 해외조직망과 국내 건설ㆍ플랜트ㆍ엔지니어링 업계 간
최근 해외건설 수주가 살아나면서 정부가 회복세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차 해외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주협의회에는 기재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석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7일 "각 부처 고위급 해외출장 시 해외수주현장과 반드시 연계하고, 주요프로젝트 역시 관계기관 실무자로 파견단을 구성해 수시로 상대국ㆍ발주처 등과 스킨십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고 차관은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 업계 협회 등이 참석한 '제6차 해외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 협의회(수주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가 해외건설·플랜트 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24조원 수준의 추가 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같은 기간 보증수수료를 약 350억원 절감해 해외 프로젝트 조달비용을 낮춘다.
정부는 28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 및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2(Global Project Plaza 2012 Autumn)’가 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외 공공발주처의 책임 인사들을 한국에 초청, 집중 설명ㆍ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로
오는 6월부터 기술사사무소 등록자도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신고가 가능해진다.
19일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해외건설업 신고제도 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해외건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우선 최근의 엔지니어링 부문 해외건설시장 진출 추세를 반영해 기술사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