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4일 "아·태지역에서 우리나라의 환경 리더십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아·태 지역은 환경 위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이며, 이들 지역 국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위기 대응 동행을 위한 '서울 이니셔티브'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는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녹색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5~27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엠갤러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위기 대응 동행을 위한 '제18차 서울 이니셔티브 정책 토론회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기후 위기와 에너지 리스크를 언급하며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 장관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 고위급 패널토론에서 “한국은 화석연료 및 원전에너지에 기반해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기후 위기 및 에너지 리스크가 증가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7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에서 아시아ㆍ유럽 경제 수장들이 보호무역주의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
ASEM 51개 회원국 대표단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7차 ASEM경제장관회의'를 마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자무역체제 지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ASEM 차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개도국 기술 개발과 이전 지원을 위한 이행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전문기관으로 19일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는 유엔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개도국에 온실가스 감축 기술 이전을 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환경부는 우리나라 환경정책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공무원들에게 전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10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ㆍ태 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천, 순천 등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환경 분야 중견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6차 서울이니셔티브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이니셔티브 리더십 교육’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과 함께 2006년 이후 매년 실시해왔다. 이는 아·태지역 국가 환경
관세청 박진헌 차장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7차 ASEM 관세청장 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관세청은 11일 "박 차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 ASEM 회원국 관세청장 등 43개국과 EC 및 아세안 사무국 참석대표들을 상대로 우리청 지재권 보호 전략 및 성과를 홍보한다"며 "아울러 서울 이니셔티브 후속조치에 관해 주
관세청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 회원국 및 한ㆍ중ㆍ일의 관세행정당국간 정보공유를 위해 'ASEAN+3 Customs Web-site'를 구축해 20일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웹사이트는 ASEAN에 대한 지원 및 협력을 골자로 하는 서울이니셔티브의 실행과제로서 ▲동아시아 각국의 통관절차 ▲관세율 ▲지식재산권ㆍ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