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영국 법정에서는 판사와 변호사가 말총머리 가발을 착용한다. 흰 가발은
마포구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는 마포구가 소유 또는 임차 사용 중인 건물과 차량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는 제도다.
대상시설은 구청사와 주민센터를
정부가 오늘부터 하절기 복장 간소화 지침을 시행한다.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관행적 넥타이 착용을 하지 않도록 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부터 금년도 ‘하절기 복장 간소화 지침’이 각 부처에 통보돼 시행될 예정"이라며 "기관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ㆍ신축적으로 실시하되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관행적
삼성이 여름철 임직원들의 복장 간소화를 추진한다.
삼성은 하절기 에너지 절감을 위해 복장 간소화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은 이달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재킷 탈의 및 반소매 착용을 권장한다.
반바지 착용도 허용된다. 삼성은 이달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휴일근무자에 한해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단 제일모직 패션부문은 평일에도 반바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2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에너지절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sure는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에너지소비량 20% 감축을 목표로 절전방안을 시행 중이다.
주요 방안으론 △냉방 및 공조기 운행 제한 △복장 간소화 △실내 조명 축소 △엘리베이터 사용 최소화 등이 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달 말 전력 절감대책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년도 동기 대비 약 8.5%의 전력을 절감했다고 밝혀다.
이 같은 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경우 전년 하절기(6~9월)보다 전기요금을 약 1억8000만원 가량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는 현재 △사무실 냉방온도 28℃이상 유지 △냉방기가동시간 오전·오후 각각1시
삼성그룹이 올 여름 국가 전력 수급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대적인 절전체제에 돌입한다.
19일 삼성그룹은 올 여름 사무실 온도를 28℃로 유지하고, 조명 70%를 끄는 등 총력 절전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과 그룹 사무실 건물에서 평균 2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삼성 측은 기대했다.
휴가를 분산하고 복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이번 주부터 임직원 복장 간소화를 조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예년에 비해 15일 이상 앞당긴 것으로, 이른 무더위로 업무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냉방기 가동 등으로 인한 에너지소비를 줄여 정부의 에너지 절약대책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중진공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중진공 임직원들은 넥타이를
여름철을 맞이한 공무원들의 간소복 착용기간이 올해는 예년보다 1개월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공무원의 업무능률을 향상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간소복 착용 기간을 이달 25일부터 9월 25일까지로 1개월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예년의 복장 간소화 기간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던 것과 비교하면 시작은 1주 앞당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일부터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한달만에 전기소비량만 28%이상 줄이는 성과를 일궈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에너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초 부터 △승용차 5부제 실시 △직원 복장 간소화 △건물 냉난방 기준온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