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이 든든한 육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4일 양천구는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이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한부모 혹은 맞벌이 가정 부모가 심야 시간 아이를 돌보기 어려울 때 맡길 수 있도록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86개 국공립어린이집과
시범사업 어린이집 석식 희망 아동 2635명 중 연장보육 60% 달해보육도우미 추가 채용에 12억 투입…수요‧만족도 고려 확대 추진
#. 맞벌이 부부 A 씨는 가끔 회사일이 늦어지면 평소보다 늦은 저녁 7시가 넘어서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 갈 때가 있다. 야간연장보육을 신청한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석식을 먹을 수 있지만 A 씨 자녀는 야간연장보육을
# 자폐성 장애가 있는 아이를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에 보내는 A 씨는 최근 서울시에서 인근 어린이집 포함 5명 이상으로 치료사 배치기준을 완화했다는 소식에 마음을 놓았다. 채용조건이 안정돼 더 좋은 교사가 배치되면 아이도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서비스로 인해 그동안 치료를 받지 못하던 인근 어린이집 아동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서울형어린이집'을 2025년까지 800개소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어린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 중 하나로 보육의 양적 확충과 보육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정 기준 공인평가를 통과한 민간ㆍ가정어린이집에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 회계 투명성 제고, 양질의 교사
서울 성동구는 19일 아이들 먹거리부터 보육교사 처우까지 어린이집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반영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활동과 먹거리 지원에 나선다. 만 24개월 이상 아동에게 월 3만 원의 특별활동비와 함께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보다 수준 높은 급간식비를 지원한다. 조리사 인건비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도 이어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어ㆍ정서 등 발달지연 우려가 커진 장애아동과 야간ㆍ휴일과 일시보육이 필요한 아동 등 보육 취약지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지원 확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운전원 처우 개선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확충과 보육교사 지원 확대 △365열린어린
동부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들어서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엔 지하 4층~지상 20층 높이로 3개 동(棟)이 들어선다. 지하 4층~지하 2층은 주차장, 지하 2층~지상 1층은 근린생활 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2층부터는 오피스텔 323실이 입주한다. 전용면적별로 57㎡형과 75㎡
서울시가 임신ㆍ출산ㆍ보육에 이르기까지 완전돌봄체계 구축에 2조1000여억 원을 투입한다.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최저 출산율(0.98명)이라는 인구절벽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조1595억 원을 투입해 시민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전 과정을 돕는 완전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아이 낳
서울시가 2조여 원을 투입해 역대 최고 규모의 일자리 예산을 반영한다.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일과 생활에 균형을 맞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조5810억 원 대비 4316억 원(27.3%) 증액한 2조126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청년, 여성, 중장년, 어
서울시가 맞벌이 부부, 야간근무를 하는 학부모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본격 확대한다. 올 상반기 2개 자치구 총 13개 소를 시작으로 하반기 50개 소까지 확대하고 2022년까지 총 400개 소로 늘린다는 목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잔여 인건비는 물론 반 운영비
어린이집 원장이 친인척을 보육도우미로 채용해 보조금을 받았어도 고의성이 없다면 지자체가 보조금을 환수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박성규 부장판사)는 어린이집 원장 박모 씨가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보조금 반환 명령 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박 씨가 자신의 자녀 신
서울시가 2020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2100여 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0년이면 서울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갈 수 있게 되고 보육교사 1인 당 아동 수는 선진국 수준으로 줄어든다.
서울시는 보육의 양과 질을 모두 담보한 공공보육 서비스 실현을 위해 '서울시 보육비전 2020'을 추진해 2020년까지 국공립 어
서울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2018년까지 1330억원을 투입한다.
22일 시가 발표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대책'의 골자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 시스템 강화 △보육교사 양성 및 공급시스템 혁신 △보육교사 처우개선 △참여·자율의 열린 어린이집 운영 △아동학대 행정처분 강화 △국
서울시가 어린이집 대체 교사 지원을 올해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대체교사는 지난해 246명에서 올해 263명으로 늘어났다. 시간제 보육교사와 보육교사의 원장사전직무교육 시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 5~16명을 미리 채용, 인력풀제로 운영하고 어린이집에서 요청이 오면 파견하는 식이다.
대체교사가 모두 다른 어린
서울시는 올해 국공립·서울형·부모협동 전체 어린이집과 신규 630개소를 포함한 총 3255개소의 어린이집에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유한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보육, 행정사무, 보육공백 발생 시 대체보육 등을 담당한다. 자격증을 요하지 않는 보육도우미는 교재교구 준비, 영유아 보육보조, 행정사무 및
서울시가 올해 시내 어린이집의 절반인 3314곳에 보육교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서울형 어린이집만 지원하던 서비스를 확대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는 국공립·서울형 이외에도 630곳의 어린이집에 추가로 지원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 중 유형을 선택해 1명을 채용, 하루 6시간 주 5일 근
서울시가 서울시내 6명 이상 장애아동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 ‘장애아 보육도우미’를 처음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보육도우미 129명을 채용해 전체 276개 장애아어린이집 중 미취학 장애아동이 6명 이상인 어린이집 110개소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아동이 1명인 어린이집 94개소에는 보육도우미 1명을, 15명 이상인 16개소에는 2명을 지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10곳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장애인-독거노인 돌보기, 야간 보육 도우미 고용 등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비롯한 김포공항 환경 개선, 공항 운영업무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이다.
안광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마사회가 올해 기부금 집행규모를 50% 늘리기로 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25일 2010년 사회공헌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기부금을 전년대비 50% 증액한 189억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매출목표 대비 0.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마사회는 마권매출액 16%를 원천세로 납부하고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모두 합하면 총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한 달간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한 결과 71개 기업 모집에 4배나 많은 285개 기업이 지원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유형은‘일자리 제공형’이 131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혼합형’,‘사회서비스제공형’순이었다. 지원기업의 58%가 법인과 비영리단체며, 상법상회사가 25%,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