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에 노출될 위험이 큰 배달·택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기상정보가 제공된다.
16일 기상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배달·택배업 종사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위험기상정보 영상을 직종별 플랫폼재해예방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택배·배달업 종사자는 업무 특성상 폭염·태풍 등 위험기상에 노출될 경우 안전사고가 발
탄소배출을 줄이면 60년 뒤 100년에 한번 꼴로 닥칠 홍수가 거의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온실가스 배출이 현 상황을 지속한다면 제주와 동해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이같은 대형 홍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상청이 발표한 ‘유역별 극한 강수량의 미래변화 분석결과’에 따르면 100년 재현빈도 극한 강수량 변화율은 고
올 봄 전국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월 강수량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7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2년 봄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3~5월 전국 평균기온은 13.2도로 평년 대비 1.3도 높았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상관측망을 갖춘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이같은 고온현상 원인으로는 이동성
기후변화로 한반도 등에 대기정체 늘어날 것기상청, 탄소배출시나리오에 따른 대기정체일 추이 발표
21세기 말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정체해 미세먼지가 한반도 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최대 58% 더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대기정체는 공기를 이동·확산시키는 바람이 거의 없는 상태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1일 기상청이 발표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업체인 롯데온이 할인에 혜택을 더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온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브랜드 쇼핑 대축제 '롯데온세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쇼핑’을 테마로 롯데온의 입점 셀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의 1만 여개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 및 엘포인트(L.Point)
백령도 남서쪽 약 75㎞ 해상 망망대해에 기상관측선 ‘기상1호’가 거친 파도를 가르고 전진하고 있다. 황사 특별관측 임무를 수행 중이던 기상1호는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함을 탐지한다. 때는 밤 11시, 평소라면 30㎍/m3 근처를 오갈 미세먼지 농도가 무려 1171㎍/m3까지 치솟는다. 심상치 않은 수치다. 기상1호는 서해상 미세먼지 고농도 관측 상황을 기상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 제이크는 사고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걷지 못한다. 그런 제이크가 나비족의 외형을 한 아바타를 통해 가상현실과 같은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현실세계의 육체적 한계를 넘어 판도라 행성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다 발끝에서 전해지는 흙의 촉감에, 제이크는 벅찬 감동과 환희를 맞이한다.
이처럼 누구나 한 번쯤은 우리가 사는 지금 이
국내 기술로 10년간 개발 수치예보모델 'KIM' 4월 가동
"한국 기상 예보 정확도 선진국과 비슷…국민과 소통 방점"
기상예보 넘어 기후위기 대응 미래 예측 과학적 근거 마련
최근 햄버거의 '감초'인 양상추가 빠진 원인으로 이른 한파가 지목됐다. 양상추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햄버거에 자취를 감췄다는 분석이다. 샌드위치 판매장에는 샐러드 주문을 받지 않
롯데온도 연말 유통가 할인 전쟁 대열에 합류한다.
롯데온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롯데온세상-세상에 온 브랜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10월에 진행하는 ‘롯데온세상’은 연중 최대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는 역대 최대인 2000억 원 규모의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핵심 브랜드를 비롯해 약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24일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부시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1'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조 부시장은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하거나 재활용을 활성화해 나가는 정책 등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시책을 추
박광석 기상청장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기후위기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1' 축사를 통해 "한국은 지난해 역대 가장 긴 장마와 함께 8~9월 연이은 태풍의 영향 등으로 최근 10년 연평균 피해액의 3배가 넘는 약 1조3000억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는 24일 "대부분 나라가 지구 온난화를 심각한 문제로 지목했지만 한국만 유일하게 쓰레기 처리 문제를 가장 시급만 현안으로 지적했다"며 탄소중립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1' 개회사에서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입소스가 20개국을 상대로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에서 박광석 기상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을 통해 그린오션 비즈니스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다.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에서 문승욱(앞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영숙(앞줄 오른쪽 네 번째)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박광석(앞줄 왼쪽 네 번째) 기상청장, 조인동(앞줄 오른쪽 세 번째)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상철(뒷줄 왼쪽)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
“인동현(仁同縣) 사람 함열감무(咸悅監務) 고상겸(高尙謙)의 아내 김(金)씨가 벼락을 맞았다.”
인동현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의 옛 지명으로 이곳에 살고 있던 지방관인 감무의 아내가 벼락을 맞았다는 내용이다. 이는 태종 6년, 서기 1406년 5월 20일의 내용으로, 조선왕조실록 내 천둥, 번개, 벼락에 관한 1,000여 건의 기록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