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에서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을 통해 그린오션 비즈니스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24일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부시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1'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조 부시장은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하거나 재활용을 활성화해 나가는 정책 등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거대한 여정에 이번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가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ESS 2021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광석 기상청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