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각계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영정사진 양옆으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화환이 놓였고, 빈소 앞에는 정치권 및 시민사회계에서 보낸 근조 화환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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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고려대 대표적 이념서클인 민족이념연구회(이하 민리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민리연은 14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민리연 50년, 사회과학연구회(이하 사연) 40년 기념 문집 ‘民理硏(민리연) 반세기’ 출판기념회를 겸한 상봉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968년 창립
재한 미주리대학교 총동문회가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을 차기 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조경규 환경부장관 등 5명에게 올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여키로 했다.
재한 미주리대 총동문회는 오는 30일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올해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과 함께 신임 동문회장
박계동 한국택시협동조합 이사장(전 국회의원)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국택시협동조합 출범식을 연다.
한국 최초로 우리사주 택시협동조합이 출범하게 되는 것. 택시 기사 모두가 출자금을 분담해 조합원이 되고 이익을 배당받는 실험적 조합 모델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한국택시협동조합의 차량인 노란색 ‘쿱(co
◇ 나라 안 역사
소녀시대, 정규 3집 ‘The Boys’ 발매
평화의 댐 준공
경기 양주군, 양주시로 승격
민중 신학자 안병무 사망
박계동 의원,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제기
‘자유부인’의 작가 정비석 사망
서울대 법학 교수 최종길, 유럽 간첩단 사건으로 중앙정보부에서 조사 받던 중 고문으로 사망
제1공화국 당
4·11 총선에 나선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 5명 중 1명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19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체 246개 선거구에 등록한 총 927명 후보 가운데 186명이 전과 기록이 있었다. 25일 등록을 마감한 20개 정당의 188명 비례대표 후보자 가운데선 39명이 전과 기록 보유자였다.
국민생각은 20일 4·11 총선에 나설 23개 지역구 공천자 명단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박세일 대표는 서울 서초갑에 출격, 새누리당의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 차장과 민주통합당 이혁진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대표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국회 사무총장 출신의 박계동 전 의원은 서울 송파을,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을 지낸 배일도 전 의원은 경기 남양주갑에 각
이번 4·11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강남벨트’가 떠오를 전망이다.
서울 강남권은 전통적으로 여당인 새누리당의 표밭이었다. 부자를 대변하는 여당에 부자들이 사는 지역이어서다. 하지만 최근 이곳에 민주당의 유력인사들이 출마키로 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최근 강남 3구의 부동산가격 하락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곳에서 아파트를 비롯해 부동산가격
중도신당을 표방한‘국민생각’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창당 작업을 주도했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단일대표 맡아 4·11 총선 준비에 본격 나선다. 국민생각이 이번 총선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지 용두사미로 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생각은 이날 창당식에서 당헌·당규 및 정강·정책을 채택하고 박
박계동 전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직 국회의원 6인이 20일 창당작업 중인 ‘국민생각’(가칭)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했다.
박계동 김경재 배일도 윤건영 이신범 이원복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와 보수를 초월한 ‘국민의 광장’으로 나아가겠다”면서 국민생각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들은 “이 나라의 정치가 분노와 증오를 확산시키고 달콤한 약속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대중도신당 ‘국민생각’(가칭)이 11일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작업을 본격화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금권선거 의혹에 휘말려 구태정치라는 비난을 받는 가운데 탄생한 국민생각이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생각은 이날 1000여명이 참여한 발기인대회에서 한반도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내년 초 대(大)중도신당 창당에 앞서 세몰이에 나섰다. 박 이사장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대중도신당 창당을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릴레이 창당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먼저 27일 부산 국제신문사에서 첫 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중도신당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정
한나라당 박계동 전 의원은 7일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통하지만 당의 결정이 이루어진 만큼 당내갈등을 극복하고 재보선 승리를 위해 모두 하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선에 불참한 것은 불복이 아니라 참여의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고 당은 공정경선
한나라당은 4일 4.27재보선 경기 분당乙 국회의원 보선 후보로 강재섭 전 대표를 확정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강 전 대표는 지난 18대 총선 과정에서 그간 5선을 역임했던 대구지역 불출마를 선언한 뒤 3년간 야인(野人)으로 지내왔다. 그는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1988년 민정당 청년봉사단장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민자당 대변인과 총재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29일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선거를 혼탁하게 몰고간 것 자체가 공천심사위원장(원희룡 사무총장)과 당 대표(안상수 대표)가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처음부터 여성의원을 전략 공천했으면 민주당 손학규 대표도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분당 보선 한나라당 예비후보인 강재섭 전 대표는 29일 당내 꺼지지 않는 정운찬 전략공천설 관련해 “특정실세, 당 일부 지도부의 음모공작”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강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 전 총리) 본인은 출마의사가 없다고 하는데 전략공천 얘기가 끈질기게 이어지는 것은 치사한 논란”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공천을 앞
한나라당은 28일 4.27 경기 분당을 재보선에 한나라당 박계동 예비후보가 제기한 강재섭 예비후보의 공천헌금 의혹에 '근거없다‘고 결론 내렸다.
공심위원은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사인간의 단순한 채권·채무 관계일 뿐 후보가 제기한 공천헌금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입증자료로 볼 수 없고, 공천심사에 반영할 만한 점이 없어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