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에 우리나라의 불법어업 예방 및 근절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세계해사대학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13일부터 16일까지 ‘제4회 불법어업 대응역량 강화 연수회’를 부산(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해수부는 예비 불법어업국에서 불법어업 예방과 근절을 선도하는 국가로 변모한 경험과 지식을 연안 개발도상국들
불법어로행위 특별합동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사망한 선장의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A 씨 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해어업관리단은 2015년 부산신항의 입·출항로와 정박지에서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특별합동단속을
'육지 5배 면적' 어업지도선 총 40척…이 중 22~26척 늘 대기·수리 중 1척당 연간 출동일수 최장 180일서삼석 "중간 전략적 거점 추가하고 인원 및 지도선 숫자 늘려야”
우리나라 육지면적의 5배인 43만6000㎢ 해역을 관리하는 어업지도선이 40척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가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5일 부산에서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및 수협 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오징어 공
해양수산부는 12일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명태를 활용한 생태탕 등은 유통‧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명태 어획을 연중 금지하는 내용의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상점에서 생태탕을 판매하는 것이 금지됐다.
이에 따라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이 위판장과 횟집 등 유통과정에서의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 12일부터 22일까지 육상단속 전담팀을 꾸려 위판장과 횟집 등 유통·소비시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상점에서 생태탕을 판매하거나 암컷 대게, 소형 갈치와 고등어, 참조기 등을 판매하면 최고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우리나라
앞으로 불법 대게 유통ㆍ판매 행위를 목격할 경우 카카오톡으로도 제보가 가능해진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12월~다음해 5월)을 맞아 대게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불법 대게 유통·판매행위를 제보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게의 어획량은 2007년 4129톤이었으나 2017년에는 1625톤으로 지난 10년
우리 바다를 든든히 지켜줄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16·17호(사진)가 취항한다. 단속역량 높일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춰 외국어선 불법어업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7일 11시 부산 다대부두에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6호’와 ‘무궁화17호’의 취항식을 가진다. 이번 취항식에는 김양수 해수부 차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그물코가 작은 그물로 연안 바닥을 끌면서 어린 물고기까지 가리지 않고 잡는 일명 '싹쓸이 조업'을 한 선장과 선원 4명이 검찰에 송치된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올해 7월 20일 부산해역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적발한 소형기선저인망어업 선장(1명)과 선원(3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2004년에 개봉한 국내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에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참견하는 오지랖 넓은 남자가 나온다. 해양수산부의 ‘홍반장’으로 불리는 김성희 서기관이 31일 동해어업관리단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단장은 1967년생으로 부경대에서 수산교육학과·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수산양식학 석
KT가 국내 최초로 해외에 불법 조업 감시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선다. 아프리카 2개국을 시작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KT는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2개국에서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과 함께 ‘서부아프리카 통합 IUU(illegal, unreported and unregulated fishing) 어업 감시시스
전남 진도에서 제주도 남ㆍ서해역의 외국 어선 불법 조업 등을 관리하는 남해어업관리단이 개청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이 지역은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제주어업관리사무소로 운영돼 증가추세인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주항 연안여객선터미널(2부두)에서 ‘어업의 미래가 바다의 미래다!’라는
제주와 남부 해역에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단속할 남해어업관리단이 신설된다.
해양수산부는 기존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제주어업관리사무소를 남해어업관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직제개정안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은 기존 동·서해단 2개 단 체제를 3개 체제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그 이남 해역
인도양에서 선상살인이 발생한 원양어선 '광현 803호'(138t)가 사건 발생 4일 만인 24일 영국 자치령 세이셸군도에 도착했다.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는 광현 803호가 이날 오전 4시(현지시각 23일 오후 11시)께 세이셸 해경 경비정인 콘스탄트호(60t)의 호위를 받으며 세이셸 빅토리아 항에 입항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지 파견된 부산
독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돼 표류하던 통발어선의 선원이 모두 구조됐다.
31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4호가 독도 남쪽 51마일 지점에서 2시간째 표류 중이던 구명 뗏목을 발견해 선원 8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울산선적 29톤급 통발어선 ‘협동호’로 선장 주모씨는 당시 조업 중 어구 무
해양수산부는 2일 중앙수산조정위원회에 동·서해 어업조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수산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수산조정위원회는 어업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어업에 관한 조정ㆍ보상ㆍ재결 등 각종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해수부는 2009년부터 동·서해 어업조정위원회를 운영해 어구ㆍ어법, 조업 구역 및 기간 등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17일 오후 1시께 제주특별자치도 마라도 남동방 약 52km 해상에서 중국 온령 선적 쌍타망 어선 2척을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 어선은 우리 해역에 들어오면서 수협 측에 8차례 이상 실제 통과 위치와 3∼29해리 떨어진 지점이 통과 위치라고 허위보고 했다.
규정에 따르면 중국어선은 한국 EEZ(배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