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실제 지진과 같은 조건을 만들어 내진 시험을 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 내진 시험 분야 성능 검증 인증을 획득했다.
한수원은 국내 성능검증관리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내진 시험 기반으로 원전 내진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수원은 그동안 내진 시험 시 외부 내진 시험기관을 이용해 왔으나 이번 인증 취
민간건설사에서 발주한 자재입찰에서 미리 낙찰사를 정하는 등 담합을 한 20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방음방진재, 조인트 및 소방내진재 제조·판매업체 20곳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2억1400만 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20곳은 태우에이티에스, 하이텍이엔지, 한국방진방음,
과기정통부, 국내 IDC 사업자 긴급 점검회의 개최데이터센터 비상대비 조치 실효성 확보 방안 논의민간 사업자에선 매달·분기 자체적으로 훈련 진행판교 화재 이후 설비 이중화·화재 발생 대비 체크
정부가 판교 SK(주)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를 막기 위해 전국 150여 개 데이터센터(IDC)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진에 안전한 ‘건축전기설비 내진 설치기준’을 개발 완료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기준은 이날부터 시, 자치구, 투자ㆍ출연기관에서 건설하는 공공건축물 설계에 반영된다.
서울시는 “새롭게 마련한 기준을 통해 구체적인 설치기준이 필요하다는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시가 짓는 공공건축물 안전을 향상
울산과 부산 등 동남권 산업단지 대부분은 1970년대 들어선 노후 설비다. 부산 신호공단을 제외하면 내진설계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다. 강진에 대한 대책은 사실상 대피훈련이 유일한 셈이다.
15일 발생한 규모 5.4 강진에 울산과 부산지역 산업단지 대부분이 큰 피해없이 정상 가동 중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강진시 구체적인 대응책이 없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리히터규모 5.4의 지진에 화학 업계는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근처에 위치한 공장에서도 큰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에 울산에 공장이 위치한 SK이노베이션과 한화케미칼 등 화학 업계는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고 말했다.
해당 SK이노베이션과 한화케미칼 공장
제넥신은 인도네시아의 'KDNA'사와 자궁경부암 및 성병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DNA사는 인도네시아 제약기업 'Kalbe Biopharma'의 자회사로 자궁경부암 관련 체외진단 및 유전자 분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Gynpad®(가인패드)로 불리는 자궁경부세포 자가 재취 키트로 특별한 조작 없이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2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에너지ㆍ안전 기술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협력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설비안전 확보 방안을 공유해 노하우가 확산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40여개 협력사가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일본 규슈 구마모토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운영 중인 전체 원자력ㆍ수력발전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 지역의 강진 발생 직후 한수원은 원자로ㆍ터빈발전기, 수력ㆍ양수 발전기 등 핵심 설비에 대한 진동ㆍ출력 등 주요 운전 변수를 점검했다.
서울시 강남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아닌 민간 건축물이 스스로 내진 설비를 보강할 경우 지방세 일부가 감면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관련법에 따라 민간 소유의 건축물을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내진설비를 설치할 경우 올 12월 31일까지 취득세와 재산세가 한기적으로 감면된다.
지방세 감면
“좀 덥죠? 이곳이 바로 저희 데이터센터 ‘각’에서 나오는 폐열을 이용한 온실입니다. 각종 식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향긋한 내음이 나지 않나요?”
지난 20일 오후 NHN의 데이터센터 ‘각(閣)’을 방문해 처음 접한 곳은 다름 아닌 온실이었다. 태양광 전기 및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폐열을 이용해 운영중인 온실은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표방하는 ‘각’의 첫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충남 공주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지만 인근 영광원자력발전소에 큰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34분께 공주시 동남동쪽 12km 지점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진앙지에서 약 134km 떨어져 있는 영광원전에서 계측된 지진기록값은 없었고 원전 설비도 특이사항 없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알은 지난해 풍력부문 개발지연 및 법률사건, 잇단 유상증자 실패 등의 영향으로 고전을 거듭했다. 그러나 유상증자 성공과 동시에 클린앤파워풀컴퍼니(Clean & Powerful Company)를 선언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때마침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대규모 SOC사업(4대강정비사업, 철도.도로 투자, 새만수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코엑스는 소방방재청ㆍ(특)한국방재협회ㆍ(사)한국비시피협회ㆍ(사)한국재난관리표준학회ㆍ한국방재산업진흥협의회와 국민 재난안전 증진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제방재산업전(DEMEX 2007)'을 공동 개최키로 하고 마포 홀리데인 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코엑스는 "이번 국제방재산업전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2007 방재주간의 공식행사로서 5
코엑스는 30일 소방방재청, 한국방재협회, 한국비시피협회, 한국재난관리표준학회, 한국방재산업진흥협의회 등과 방재산업 육성을 통한 국민 재난안전 증진을 목표로 제1회 국제방재산업전(DEMEX 2007)을 공동 개최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갑작스런 강릉지진으로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제방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