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39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33억5841만3000원이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미래한국당은 39명의 후보를 냈다.
39명의 후보 중 전과가 있는 후보는 5명이었다.
미래한국당 1번 후보는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
자유한국당은 16일 4ㆍ15 총선을 위한 영입인사로 산업재해 공익신고자 이종헌(47) 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입 인사 환영식을 열고 이 씨를 4호 영입인재로 소개했다.
이날은 하청 노동자의 산업재해에 대한 원청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김용균법'(개정 산업안전보건
자유한국당은 13일 총선 영입 인사 3호로 '극지탐험가' 남영호(43) 대장을 4ㆍ15 총선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남 대장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 산악전문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다가 2006년 유라시아 대륙 1만8000㎞를 횡단하면서 탐험가로 나섰다. 그는 2009년 타클라마칸사막 도보 종단, 2010년 갠지스강 무
한불문화상 심사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에서 몽펠리에 한국문화축제, 낭트 3대륙 영화제, 최옥경 프랑스 국립동양어문화대학(INALCO) 교수에게 한불문화상을 수여했다. 1999년 제정돼 올해로 18회를 맞은 한불문화상은 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수상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문화축제 ‘코레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2014년 4월 16일. 그리고 2017년 1월 9일. 세월호 참사가 100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건은 현재진행형이다. 아직도 9명의 미수습자가 진도 앞 차가운 바다에 누워 있고, 많은 국민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
GS칼텍스는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로 참여하는 탐험 프로젝트 ‘파고남(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의 ‘파고남’ 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3000km를 무동력으로 탐험하는 여정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계하고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원정대를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탐험 프로젝트는 탐험가 남영
『최영진 대기자의 현장진단』
단독주택의 팔자가 달라졌다. 아파트 열풍이 불었던 1990년대 초반만 해도 단독주택 값어치는 아파트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헌 주택이 많았던 서울 강북권이 더욱 그랬다.
그랬던 단독주택이 요즘 몸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웬만한 곳이라도 땅값만 3.3㎡당 3000만원이 넘는다. 이제는 아파트보다 더 비싼 곳이
◇ 나라 안 역사
이건희 전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북한 개성공단 첫 제품 생산품인 리빙아트 냄비 세트가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첫 판매
‘킹 메이커’로 불렸던 언론인 출신 정치가 김윤환 사망
SK텔레콤과 한국통신 콘소시엄, IMT-2000 사업자로 선정됨
동아일보 국내 최초의 신문박물관 개관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0일부터 4대 권역에서 ‘천년 장수기업 희망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가업승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명문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경영전략에 대해 알리기 위해 개최되며 영남권, 호남권, 수도권, 충청권 등에서 잇따라 열린다.
천년 장수기업 희망포럼은 가업승계의 필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 지속성장
사조산업의 명태잡이 트롤선인 '501오룡호'가 1일 오후 1시40분경(한국시간)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좌초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11명과 외국인 선언 49명 등 총 60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롤선은 침몰한 상태이며 현재 8명이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원 1명이 사망했다.
다음은 국내 선박 주요 침몰사고 일지다.
△1953.1.9 = 부산 다대
중견기업연합회가 가업을 영위할 수 있는 명문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중경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명문 장수기업 확인제도 공청회가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진복 의원과 김영환 중소기업청 중견기업 국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강상훈 한국가업승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진복 의원,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공청회가 오는 20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제도 도입방안ㆍ확인기준'에 대한 연구결과 주제발표 후 장수기업연구센터장 서울대 이경묵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강상훈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장, 상보 김상근 회장
7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생존자들의 증언과 고인의 기록들을 토대로 사고 당시의 모습을 재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의 상황은 물론 세월호 사건 이후 대처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명했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50여일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을 되짚어 보기도 했다.
특히
“선진국(先進國): 다른 나라보다 정치·경제·문화 따위의 발달이 앞선 나라. [비슷한 말] 전진국."
‘선진국’의 사전적 의미를 축약하면 이렇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면서 인간개발지수가 높은 수준이어야 하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높은 국가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같은 국제기관 및 국제사회로부터 선진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침몰은 ‘안전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을 총체적으로 드러냈다. 1970년 남영호, 1993년 서해페리호 등 쌍둥이같은 참사가 되풀이됐지만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해 준다는 믿음도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아 버렸다.
세월호의 침몰이 뼈아픈 이유는 초고속 경제성장 과정에서 효율성만
세월호 침몰, 선장 살인죄
수백 명의 승객들을 세월호에 남겨둔 채 조기탈출한 선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1일 "세월호 침몰 당시 다수 승객들과 선원들로부터 '구명조끼를 입으라'는 방송만 들었고 누구에게서도 퇴선 명령을 듣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승객에게 퇴선 명령이 없었다고 잠정 결론을
16일 진도 앞바다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피해자에 대한 보상 규모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대형 여객선 참사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가장 최근의 여객선 침몰 사고는 292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1993년 10월 10일 발생한 서해페리호 사고다.
사고는 오전 10시10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 발생했다.
당시 서해페리호
“지금 배가 많이 넘어갔습니다.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빨리 좀 와 주십시오.”(세월호 승선원)
16일 오전 오전 8시 55분. 해양수산부 제주관제센터에 VHF(초단파 무선 통신기) 신호가 접수됐다. 대형참사를 알리는 첫 교신이었다. 세월호의 첫 조난신고였다.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 교사 15명, 일반 승객, 선원 등 모
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 앞바다 인근에서 발생한 가운데 과거 여객선 침몰 사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 중 32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남영호 사건이 대표적 여객선 침몰 사고 사례로 꼽힌다. 이는 1970년 12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항에서 출항한 부산~제주 간 정기여색선인 남영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