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 개최연간 20만대 규모로 2026년 1분기 양산 예정
현대차는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등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채익 국
최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이 교체되면서 현대차의 노무정책이 강성 노조에 의해 지나치게 휘둘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울산공장장은 현대차 노무관리 야전사령관으로 불린다. 하지만 ‘협상가’로서의 역할만 중시되면서 노조와의 협상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부터 하언태 부사장이 울산공장장으로서 본격적인 첫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등 노사갈등이 끓이질 않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윤여철 현대차 고문이 부회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 울산공장 노조원 분신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1년여 만이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공장 노조원 분신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작년 1월 물러난 윤 전 부회장을 노무담당 부회장으로 곧 임명할
윤갑한 현대차 울산공장장(부사장)이 지난 18일 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시선은 김억조 노무총괄담당 부회장의 사임에 쏠리고 있다. 김 부회장이 승진 1년 만에 고문으로 물러나자, 이번 갑작스러운 인사에 그룹 최고 경영자의 의중이 담긴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김 고문은 지난 4일 도입한 주간연속 2교대제의 산파 역할을 했다. 그러나 주말 특근 임금산정방식을 두고
김억조 현대자동차 노무총괄담당 부회장이 18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업계에서는 김 부회장의 사임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간 연속 2교대제 등의 시행을 둘러싸고 노조와의 갈등을 풀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부회장은 사임 이후 고문으로 위촉되면서 37년 만에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 부회장과 함께 노조와의 협상을 담당하던 윤갑한 울
현대자동차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
현대차는 26일 울산공장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생산공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현대차 김억조 부회장,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계 구축은 2015년 이후 양산 예정인 벤츠, GM, 도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만나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10시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초청 전국상공인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박 당선인에게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장단은 박 당선인에게 “우리경제에서 건강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함국금형기술사회와 공동으로 ‘2012 한국금형비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금형산업은 지난 1994년에 처음으로 17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이후에 현재까지 매년 흑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금형업체의 전체 수출금액이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25억5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열린 가운데 손경식 회장(앞줄 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억조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열린 가운데 손경식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억조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상공회의소가 정치권에서 경쟁적으로 내놓은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의도한 바와 달리 반기업 정서로 이어져 성장동력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를 갖고 최근 논란의 중심인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장단은 “양극화
울산고용노동지청은 불법 연장근로를 시정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김억조 현대자동차 부회장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불법 연장근로가 적발된 작년 9월 현대차 울산공장장(대표이사)으로 재직했다. 당시 일부 공장에서 법정 주당 최장 근로시간(52시간)을 12시간 초과한 64시간5분 동안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28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물연대 파업, 근로시간 단축,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형마트 규제 등 최근 경제현안들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한 회장단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이승한 홈
서울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회장단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협의를 통해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는 수출 등 산업물류에 큰 지장을 줘 경제회복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경제주체들의 경기회복 의지를 꺾는 운송거부를 즉각 중단하고 이해당사자 간 원만
‘H-온드림 오디션’ 통해 5년간 150개 사회적 기업 및 청년 기업가 발굴 육성키로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적 기업가 발굴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 고용노동부는 22일 오전 서울 계동 현대차 사옥에서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기권 고
현대•기아차는 25일(水)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기업 최초로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2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열고, 중소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통한 자동차 산업의 역량 강화와 고용 창출에 나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늘 26일(木)까지 이틀간 250여 협력사
현대·기아차가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성과 및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및 동반성장 설명회’에서 동반성장 성과와 향후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유찬용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이사가 연사로 나서 설명한 동반성장 전략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경쟁력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