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다. 다만 12월엔 금통위가 없다. 12월 Fed(연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불확실하면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쪽 방향이면 (한은 금통위의) 의사결정도 수월할 것으로 본다.”
박기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11일 금요강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희가 하기 전(11월 금통위전) Fed 메시지가 좀 더 강
“중앙은행 커뮤니케이션, 단순하고 직접적이며 지속적일 때 효과적”
“소비, 투자, 상품가격, 임금의 결정주체인 가계 및 기업의 기대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박기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11일 한은 금요강좌에 발표자로 나서 ‘기대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중앙은행은) 누구의 기대 인플레이션을 주로 고려해야 하는가
KDI 내년경제 1%대 전망·RBA “금리인상 중단시점 가까워” 언급에 시장은 강세
매파적(통화긴축적)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잇따라 강연에 나서면서 채권시장이 숨을 죽이는 모습이다.
10일 채권시장에서는 박기영·서영경 한국은행 금통위원들이 연이어 강연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한명은 기대인플레, 한명은 내외금리차를
국민경제자문회의·금융학회 ‘대내외 금리차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최적정책조합’ 주제로 포럼 개최함준호 전 금통위원도 토론자로 나서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15일 국민경제자문회의(자문회의)와 한국금융학회(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서 ‘내외금리차와 통화정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10일 한은에 따르면 자문회의와 학회는 15일 오후 2
현 금통위원 중에선 7월27일 서영경 위원 이어 두 번째지난달 21일 비공개 채시협 세미나에서 같은 주제로 강연
박기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11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열리는 한은 금요강좌에 발표자로 나선다. 주제는 ‘기대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이다.
현 금통위원 중에서 금요강좌에 나선 것은 서영경 위원이 7월27일 ‘통화정책 기조변화 배
현 금통위원 중에선 7월27일 서영경 위원 이어 두 번째
박기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11일 한은 금요강좌에 발표자로 나선다. 주제는 ‘기대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이다.
현 금통위원 중에서 금요강좌에 나선 것은 서영경 위원이 7월27일 ‘통화정책 기조변화 배경과 리스크 요인’을 주제로 발표한 이래 두 번째다. 당시 서 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단기적으로는 경기적 대응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나 근본적 문제에 대한 고민 없이는 문제를 미래로 이연시키고 사회적 비용을 증대시킬 가능성이 있다.”, “구조적 선순환 약화는 일반적인 경기변동과 다르기 때문에 구조개혁을 통해서만 수요진작을 도모할 수 있다.”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6일 한은금요강좌 800회를 기념해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한
“고용의 질 지표는 3개 정도 분야, 6개 카테고리, 10여가지 객관화된 지표들로 초안을 구성했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 과장은 9일 한국은행이 개최한 한은금요강좌에서 ‘최근 고용상황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통계청은 문재인정부 출범 후인 지난해 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나 국제노동기구(ILO) 등 해외사례를
“통화정책이라는 게 결국 명분 싸움이다. 지표가 가라앉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이미 명분을 갖기 어려워졌다. 이러다가 경기는 나빠지는데 (미국 연준 금리 인상으로) 내외금리차 때문에 금리를 올리는 엇박자가 나지 않을까 두렵다.”
2일 한 금융시장 전문가가 전해 준 말이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 시기를 놓쳤다는 관측이 시장 저변에서 솔솔 불거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G2)간 국지적 무역갈등으로 중국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둔화할 경우 한국의 총수출은 1.4%포인트, 국내총생산(GDP)은 0.5%포인트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한국은행이 서울 남대문로 부영태평빌딩에서 개최한 한은금요강좌에서 ‘글로벌 무역갈등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를
청년실업 문제가 10년 후에도 해소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 아울러 학력별, 전공별로도 고용기회나 고용가능성에 차별화가 발생하면서 취업기회 불평등은 여전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청년을 세분화해 이에 맞는 취업촉진 정책을 펴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금전적 지원을 적극 고려하는 등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진희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조동철 금통위원이 일전에 3%는 어렵다고 말하지 않았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창립 제67주년 기념식 후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7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상향 조정될 올 성장률(GDP) 전망치가 3%를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조동철 금통위원은 한은 금요강좌 700회 기념 특강에서 “우리 경제는 연간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민간소비 회복이 지체됨에 따라 연간 3%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하기는 다소 버거울 것으로 보인다.” “인구구조 변화, 명목성장률 추이 등에서 우리나라는 20년 정도의 격차를 두고 일본과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9일 한은 금요강좌 700회를 기념해 ‘한국 경제상황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제1별관 8층 강당은 보조좌석에 까지 앉은 350여명의 사람들로 북적댄다. 한은 금요강좌를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눈에 띈다. 물가 및 통화관리, 금융 경제 동향 및 전망, 각종 통계 해설, 특정 경제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 등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이지만 인기가도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기대가 중요하다. 그런 기대가 없다면 (정부와 한국은행이) 재정과 통화정책을 펴도 수요는 살아나지 않고 저축만 늘어나는 효과만 발생할 것이다.”
정용승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가 15일 한국은행이 개최한 한은금요강좌에서 ‘금융위기 이후 거시경제학의 두 조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민간부문의 기대를 높일수 있는 정책의 신뢰
안동현 서울대 교수가 최근 다른 신흥국 통화들이 큰 폭으로 절하된 것에 비해 원화가 사실상 ‘나홀로 원고’ 현상을 나타나는 것을 두고“원화가 국제적 예방주사를 덜 맞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안 교수는 지난 6일 한국은행 금요강좌에서 “다른 신흥국들의 통화 가치가 최근 20~30% 빠지는 동안 우리나라는 10% 정도밖에 안 빠졌는데 나중에
한국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해오던 동영상 중심의 소셜미디어 유튜브에 이어 이달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플레커 등 3종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신규로 개설·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들 SNS에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한은금요강좌 등 총 228개의 동영상 자료가 수록돼 있다.
한은 관계자는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부 최모(33)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5살 짜리 아들에게 경제교육을 해주고자 마음 먹었다. 단순히 자녀가 원하는 선물만 주는 것이 아닌 돈이 무엇이고, 돈을 쓰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고 싶어서다.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 습관이 자연스레 몸에 밸 수 있도록 해 주려는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가 탄력적 통화정책 운용을 언급했다.
김 총재는 7일 한은본부 별관에서 열린 한은금요강좌 제500회 기념 특강을 통해 “통화정책은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움직임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주요 당면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정책금리를 3.25%에서 2.75%로 2차례에 걸쳐 0.5%포인트
◇ 초선의원들 실천모임 =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20여명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모임을 결성했다. 바로 ‘초선의원 민생현장을 달려가다’(초생달)이다.
진선미·홍의락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는 초생달은 의정활동을 원내에만 규정짓지 않았다. 이들은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국민들과 접촉하면서 내실 있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