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PTV방송협회 신임 협회장에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이 선임됐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3일 이사회와 11일 총회 의결을 통해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병석 신임 협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과 체코 프라하 경제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신영수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무고죄 수사를 촉구했다.
신 전 의원은 앞서 자신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을 포기하도록 압박했다고 주장한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강 의원, 김병욱 의원, 최민희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강 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박영선 후보가 공세에 여념이 없는데, 이는 오 후보로 야권 단일화가 돼 양자구도가 되면 현 열세가 달라질 거라는 기대가 깔려 있어서다.
오 후보 의혹 공세는 박영선 캠프보다 민주당 차원에서 더 거세다. 22일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
12년 전인 2009년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내곡지구와 관련해 인지하고 정부에 의견도 개진했음을 밝힌 발언이 재조명됐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자신이 보유한 땅이 포함된 내곡동이 과거 자신이 시장 재임 때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돼 ‘셀프 보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 시장은 알지 못했고, 비위가 드러나면 후보직을 자진사퇴하겠다
검찰이 포스코에 영향력을 행사해 측근에게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기소된 이병석(64) 새누리당 전 의원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의 심리로 2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의원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선고 공판은 12월 9일에 열린다.
이 전 의원은 2010~2015년 포스코로부터 신제강공장 고
제20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ㆍ농림해양축산식품ㆍ환경노동ㆍ안전행정위원회 산하에 복수의 법안심사소위가 설치된다.
새누리당 김도읍ㆍ더불어민주당 박완주ㆍ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법안소위가 2개 있는 법제사법ㆍ기획재정·국토해양위원회에 더해 7개 상임위가 법안소위를 복수로 두게 됐다. 복수 법안소위
포스코에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의 측근에게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병석(64) 새누리당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시작된 검찰의 포스코 수사는 모두 마무리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제3자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을 불구속기소한다고 2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을 구속하지
국회는 8일 11개 상임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를 시행한다. 오는 12일 열리는 여성가족위원회 국감과 22일과 23일 열리는 운영위원회 국감을 제외하고는 이날 모든 상임위 국감이 사실상 종료된다.
이번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은 노동개혁과 롯데사태 등 다양한 이슈가 산적했다. 그러나 내년 총선을 앞둔 여야 간 ‘공천 룰’과 ‘선거구 획정’ 논란에 모든
현기환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와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부산시장 경제노동 특별보좌관 등을 거쳐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부산 사하갑에서 당선됐다가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의원 시절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친박계 의원으로
'철도비리'에 연루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송광호(72)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던 때부터 철도 부품 제작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송 의원은 권영모(55·구속기소)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의 소개로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 AVT의 이모(55) 대표를 알게 됐다.
이후 송 의원은 19대 총선
철도 부품 제작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송광호(72)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국회에 접수됐다.
법무부는 26일 오후 송 의원 체포동의요구서를 정부 명의로 국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국회의원은 현행범이 아니면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 면책특권을 갖고 있다. 따라서 검찰이 현역 의원을 구속하려
검찰이 '철도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송광호 의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21일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새누리당 송광호(72) 의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검찰이 '철도 마피아' 비리 수사를 시작한 이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현역 국회의원은 같은 당
검찰이 철도비리에 연루된 새누리당 송광호(72) 의원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송 의원이 철도납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포착했다. 수사를 통해 혐의를 뒷받침하는 철도업계 관계자들의 진술을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검찰이 새누리당 송광호(72) 의원이 철도비리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송 의원이 철도납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단서를 잡았다. 혐의를 뒷받침하는 철도업계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송 의원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부품 업체로부터 1억6000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이 고급 식당과 호텔 커피숍에서 이 돈을 건네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조 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있던 2011년 초 사전제작형 콘크리트궤도(PST) 제작업체인 삼표이앤씨㈜의 이모 대표로부터 “PST가 공단의 성능검증을 조속히 통
검찰이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이 철도용품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하면서 김광재(58)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자살로 위기를 맞았던 ‘철피아(철도+마피아)’ 수사가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31일 조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운전기사 위모씨와 지인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
박상은 검찰수사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운전기사와 전 비서가 잇달아 박 의원의 비리를 폭로하는 등 양심선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은 검찰이 세월호 관련 해운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꼬리가 밟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은 세월호 침몰 후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을 꾸려 해운업체 등을 상대로 광범위하게 수사를 시작했다.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평균 22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은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전국의 영구임대주택은 14만78가구에 대기자는 총 5만6672명이며, 평균 22개월을 대기해야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
‘기업형 주택임대관리’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기업형 주택임대관리란 기업이 집 소유주로부터 임대차관리 및 임대사업전권을 위임받아 부동산 임차인 알선부터 임대료 징수·시설물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대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유주 입장에서는 임대료 체납이나 공실 발생 위험 없이 관리회사를 통한 매월 안정적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하고 내·외부 시설에 대한 수준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28일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새정부 주택시장 정책의 기조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국토해양위원회 간사위원인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산업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릴 토론회에서는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의 ‘주택시장 진단과 정책적 시사점’, 이창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