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고 추석이 지났는데도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는 '가을장마'까지 쏟아지면서 보험사들도 선제적인 기후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다.
2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번 여름 동아시아 지역의 태풍 피해는 기록적이었다. 한반도 곳곳에 기록적인 장대비가 쏟아졌던 여름이 지나고 있지만, 추석 지나 다가온 가을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
이상 기후로 인한 여름철 풍수해로 최근 10년간 보험금 지급이 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 동안 자사 풍수해보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풍수해보험 계약 건수가 1만3302건으로, 2013년 대비 약 4배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풍수해 피해로 총 4248건의 보험금이
장마 초기 강수량 평년 3배↑삼성화재 비상팀 운영 시작현대해상 데이터 기반 대비당국도 긴급대피 알림 실시
전국이 장마 영향권 안에 들어가면서 손해보험사도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지난해에도 전국에 강한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는 물론 인사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손해율이 크게 올라간 만큼 자체 비상팀을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바깥활동이 많아지는 5월과 6월에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발표한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5~6월 보행자·자전거 사고는 연평균 대비 약 1.4배 늘어났다. 실외활동이 적은 1~2월과 비교하면 약 2.2배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인 201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도로교통법 개정 후 1년, 사고 감소 효과 분석'우회전 관련 사고건수, 전년비 5.9%↓
도로교통법 시행 이후 만 1년이 지난 가운데 우회전 차량이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이같은 우회전 일시정지에 따른 교통사고 효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현대해상
하반기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 변수 생기나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악화한 가운데 집중호우, 태풍 등 영향으로 손해율이 더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반기 기대됐던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에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11개 손보사들(메리츠·한화·롯데·MG·흥국·삼성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국내 태풍 기간 강풍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호우로 인한 사고 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8년~2022년 5년간 20개의 태풍이 발생한 기간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9500여건의 피해를 분석한 결과 피해 건수 기준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하루 평균 13건 이상 발생해, 평소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19일 현대해상 사고 데이터베이스(DB)에서 최근 5년간(2018~2022년) 설 연휴 기간과 연휴 전후의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분석 결과,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 사고 건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30%가량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최근 3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69만 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불쾌지수가 80 이하일 때보다 80 초과일 때 교통사고가 28% 증가했다.
장마 기간 이후 높은 습도와 기온 상승은 운전
한방병원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4년 만에 4배 폭증했다.
12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낸 '동일상병에 대한 자동차보험과 건강보험의 진료비 차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방병원에서 지출된 자동차보험 진료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실적 기준)는 2990억 원으로 2014년 대비 3.8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한의원의 자동차보험 진료
추석 연휴 새벽 4~6시 졸음운전 사고가 평소보다 최대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에는 주시태만과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인한 부주의 운전 사고가 3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11일 ‘추석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6~2018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렌터카 교통사고가 3년 새 연평균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터카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때는 여름 휴가철인 8월이고, 시간대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6일 발표한 ‘여름철 렌터카 사고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렌터카 사고는 2016년 8만3052건에서 2017년 11만1442건, 지난
현대해상은 5일 여름철 기후에 따른 타이어 펑크와 불쾌지수 등의 교통사고 상관관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6~8월 발생한 교통사고 23만 건을 조사한 결과, 타이어 펑크사고는 기온 30도 이상일 때 그 이하보다 1.53배 더 많았다. 또 타이어 펑크 교체를 위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1.21배 증가했다.
타이
봄철 졸음운전 사고가 겨울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자사 승용차 사고 88만 건을 분석한 결과 봄철은 겨울 대비 교통사고 전체건수는 감소하지만, 졸음운전 사고는 9.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로 지급되는 건당 보험금도 봄철이 642만 원으로 겨울보다
설 연휴 음주운전 사고가 평소보다 20%가량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자체 사고자료 11만8800건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음주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22.6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2월 평균 음주운전 사고(하루 평균 18.8건)보다 20.2% 많다.
설 연휴 음주
추석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거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의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매는 비율이 절반 이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3∼2017년 추석 연휴의 교통사고 40만731건을 분석하고 추석 연휴 때 4시간 이상 운전 경험이 있는 3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현대해상이 29일 경기도교육청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과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초등학교 통학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학로 실태조사, 위험도 분석, 전문가 현장실사 등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초등학생이 미사용자보다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4배나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성이 높은 초등학생이 교통사고가 날 뻔한 사고(아차 사고) 경험 비율(38.9%)은 미 사용자 사고율(9.4%)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설문조사는 서울시 초등학생 1533명과 학부모 1260명 등 2
설 당일 졸음운전 사고가 평상시보다 2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기간 사고의 절반이 출발 후, 도착 전 1시간 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25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2년~2016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자동차사고 39만5270건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졸음운전 사고는 설 당일이 평상시에 비해 2배 많았다. 설 당일 평균 졸음운
2011년 6월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 이후 초보 운전자 사고가 경력 운전자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2일 발표한 '초보운전자 사고감소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에 따르면 경력운전자 대비 초보운전자의 사고율은 간소화 된 2011년 1.7배 수준에서 그 이후인 2015년 2.1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