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버스차고지를 입체적으로 복합개발해 공공주택 658가구가 공급된다. 차고지 상부에 공공주택이 건설되는 첫 사례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3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주택건설사업 계획(안)(송파구 장지동 862)’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장지천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이에
서울 강북권이 50여년 간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자리 중심 신(新) 경제도시’로 재탄생한다.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업지역 총량제 지역에서 제외하고, 대규모 유휴부지에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최초로 도입한다. 용도지역은 상업지역까지 종상향하고 용적률도 1.2배까지 높인다. 30년 이상 노후 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운전자 편의 시설을 갖춘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가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들어선다. 국내에서는 5번째 화물차 전용 휴게소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차 주차난 해소 및 화물차 운전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까지 대전시에 북부권(대덕) 화물차 휴게소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북부권 화물차휴게소 건립 예정지는 대덕산업단지 및
지역 대표 기피시설 정릉 버스 공영차고지가 문화·체육시설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정릉4동 동주민센터에서 정릉 공영차고지 문화·체육시설 복합개발 사업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정릉 버스 공영차고지는 2009년 시유지 매입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수년간 지역 주민의 민원과 이전 요구가 있었던 시설이다. 2016년 차고지
서울시가 심야의 '택시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강남역, 홍대입구, 이태원 등을 거치는 ‘올빼미버스’ 3개 노선 신설한다. 택시 승차난이 심한 지역은 금요일 밤마다 ‘임시 택시승차대’도 설치ㆍ운영한다.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버스와 택시를 중심으로 심야 안전한 귀가와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
서울시는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16만5000㎡ 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일대에 상암DMC, 수색역세권, 경기 고양 항동지구와 연계한 산업지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이용 낙후 시설과 토지계획을 재정비해 새로운 거점 축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기본구상 단계에서부터 해당 부지와 인접한 경기도 고양시와
‘강일 버스공영차고지’가 축구장 3.5배 규모의 도시숲과 약 1000호의 청년ㆍ신혼부부 주택, 생활SOC가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내년 초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조성을 완료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버스차고지는 지하ㆍ실내 차고지(지하 1층~지상 1층)로
서울시는 20일부터 공영차고지 29개소 주차장 34만1243㎡에 대해 주 1회(최대 12회) 살균 방역소독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내버스는 버스업체가 자체 소독을 하고 있으나 차고지 내 공용부분인 주차장은 면적이 넓어 공영차고지 입주업체에서 소독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민들과 버스업체 근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서울 지하철 열차과 역사를 매일 과산화수소 분무 멸균기로 소독하고, 버스 회차 시마다 소독을 실시해 횟수를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강동공영차고지ㆍ고덕차량사업소를 찾아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직무
‘북부간선도로’(신내IC~중랑IC) 상부에 축구장 면적 4배에 달하는 인공부지가 조성된다. 이 일대는 주거, 생활SOC, 공원(도시 숲), 청년 자족시설이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재창조된다.
20일 서울시는 “청년 1인 가구부터 자녀가 없는,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까지 모두 고려한 다양한 유닛의 행복주택(청신호주택) 990가구와 세탁실, 공용텃밭,
서울 시내버스가 올해 만족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편리성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가 외부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올해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06년 시민 만족도 조사 시행 이래 매년 최고점을 경신해, 전년 대비 0.6점 오른 81.84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26일 서울시가 발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원, 스마트 차고지, 주민 위한 SOC(사회간접자본), 청신호(청년ㆍ신혼부부 맞춤형) 주택을 동시에 만족시키겠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은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장지·강일 버스공영 차고지 입체화 사업’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송파구 장지 버스공영 차고지(2만5443㎡)와 강동구 강
서울 송파구 장지 버스공영 차고지(2만5443㎡)와 강동구 강일 버스공영 차고지(3만3855㎡)가 공공주택ㆍ생활SOC(사회간접자본)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로 거듭난다. 기존 야외 차고지는 지화하하거나 실내 차고지 형태로 바뀌고, 2024년 입주를 목표로 청년ㆍ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1800가구와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조성된다.
서울시와 사업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송파구 장지동 복정역, 서초구 방배동 사당역, 중랑구 신내동 신내IC 일대 등에 대한 역세권 개발 계획을 검토 중이다.
16일 SH공사에 따르면 최근 복정역, 사당역 등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 및 상업 시설을 공급하는 내용의 '2019년 주요사업계획'이 최근 검토됐다.
SH공사는 올해 복정역, 사당역, 신내
시내버스 노선 1711번(국민대~공덕동) 전기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15일 부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1711번을 비롯해 연내 3개 노선(1711, 3413, 6514번) 총 29대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1711번 9대, 3413번(강동공영차고지~수서경찰서)10대, 6514번(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100여 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4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6명(9.9%)이 감소했다.
국토부는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연말이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100여 명으로 전망돼 역대 가장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화물자동차 운송과 관련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총 1만587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적발된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밤샘주차가 1만3283건으로 가장 많았다.
종사자격위반(716건), 자가용 유상운송(268건), 운송‧주선업 허가기준 부적합(153건)이 뒤를 이었다.
국토부는 이 중 자가용화물차 유상
앞으로 택시 공영차고지 건설에 민간자본의 투자 참여가 가능해진다.
강동원 의원실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일부개정법률안(민간투자법)'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택시의 차고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방자치단체의 부담도 줄고 차고지 부족으로 거리가 먼 차고지까지 출퇴근해야 하는
서울시는 2016년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관악구 신림동 140-2번지 일대 1만323㎡에 신림공영차고지 및 지하 저류시설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소유 차고는 총 31개소(△공영차고지 11곳 △매입차고지 20곳)로 이중 관악권역 차고지는 총 3개소에 불과하다. 서울시(공영) 기준 평균 버스 1대당 차고지 면적은 112.9㎡ 대비 관악권역
앞으로 중-소규모의 그린벨트의 경우 시ㆍ도지사의 권한으로 해제 가능해진다. 불법 축사에 공원녹지 조성시 창고 개발 허용되고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추진하면 숙박·음식 부대시설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6일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개선방안'을 내놨다. 이는 특히 그린벨트 내 주민들이 겪어 온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