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성장과 국가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마련한 '기업 성장사다리 및 수출 대책'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주저하는 ‘피터팬 증후군’ 해결을 위해 세제 지원을 강화하고,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중소
中企 대표 고령에도 제도 활용 저조‘독일 장수기업 유지 비결’ 주목 필요높은 상속세율 완화 요구…세제 지원“조세장벽 해소‧부담 공평성 조화해야”
선대의 부를 물려받는 부의 대물림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인 반감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인식 때문인지 중소기업 대표자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가업승계 지원제도의 활용이 저조한 편이다. 이 제도는 기업의 동일
무협, 가업 승계 제도 개선 제언수출 업력 길수록 수출 규모 커원만한 가업 승계가 수출 경쟁력 키워“가업 상속 지원 제도 개선해야”
수출 기업의 가업 승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출 업력이 길수록 수출 규모가 크고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무역업계의 가업 상속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앞으로 중소기업을 승계받을 경우 120억 원까지 증여세를 10%만 물린다. 현행 5년인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은 15년으로 확대된다.
22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본회의에선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내용이 담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56명 중 찬성 160명, 반대 44명, 기권 52명으로 의결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가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9년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 교육 과정을 모집한다.
9일 중기중앙회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문화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CEO를 육성코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입문 과정 △심화 과정 △명문장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오너가 2세에 대한 각종 규제를 최소화하고, 정책적 혜택 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의 엄격한 사후관리로는 수익의 재분배를 통한 사회적 공헌 확대나 주52시간 확대 및 근로시간 축소 등의 소득주도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중기중앙회는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함께 21일 여의도 중
소수 국가만이 운영하고 있는 세대생략할증과세의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령화된 사회에서 세대생략할증과세가 자산의 적절한 활용을 저해하므로 제도를 완화해 과세표준을 양성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대생략할증과세란 한 세대를 뛰어 넘어 이뤄지는 증여로, 조부가 손자에게 상속·증여한 경우를 뜻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세대생략증여는 일반 증여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0일부터 4대 권역에서 ‘천년 장수기업 희망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가업승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명문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경영전략에 대해 알리기 위해 개최되며 영남권, 호남권, 수도권, 충청권 등에서 잇따라 열린다.
천년 장수기업 희망포럼은 가업승계의 필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 지속성장
“증여는 빠를수록 좋고 분산증여가 낫다.”“현금보단 부동산을, 무수익자산보단 수익자산을 그리고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자산증여가 유리하다.”
서울지방국세청이 16일 오후 서울 수송동 본청에서 개최한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강사로 나선 이진우 사무관의 설명에 경청하고 있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가업승계에 대한 세제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가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3대 회장에 강상훈 동양종합식품 회장을 선임했다. 강 회장은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초대 회장과 2대 회장을 연임하며 출범초기 6개 지회 100여명 규모였던 협의회 조직을 10개 지회 회원 200여명으로 성장시켰다.
가업승계협의회 출범 4년차를 맞는
KB국민은행은 3일 거래기업 중 가업승계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CEO와 후계자 210여명을 초청해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KB 우수기업 CEO초청 가업승계세미나'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은 가업승계이슈가 우리 중소기업에게도 당면한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제 금융기관에서도 단기적인 수익위주의 영업전략에서 탈피해 고객중심의 중장기적 수
국세청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세법상 가업승계 지원 내용을 잘 몰라 곤란을 겪지 않도록 '가업승계 지원제도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법령개정 사항과 최신 예규 등을 반영한 가업승계 내용이 상세히 설명돼 있으며 상속세와 증여세의 전반적인 내용도 수록돼 있다.
장수 중소기업이 가업을 승계할 때 최대 100억원까지 가업상속
전국 상공인 대표들이 국세청장을 만나 대기업 세무조사 주기를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수용되지는 않았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백용호 국세청장을 만나 '세무조사 주기 연장', '수평적 성실납세제도 확대 운영',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제도 확대', '접대비 증빙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가업승계 후 고용을 일정 규모 이상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가업상속 공제율을 대폭적으로 확대해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한·독·일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 제도와 시사점’보고서에서“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중소기업 가업상속 공제율을 20%에서 40%로 확대했지만 여전히 독일 85~100%, 일본 80%의 절반밖에 되지 않
국민은행은 26일 오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중소기업 CEO와 후계자 120여명을 초청해 '가업승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전체사업체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나 최근 진행되고 있는 창업세대의 고령화로 기업의 영속성이 위협받고 있어 원할한 가업승계가 시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국민은행이 중소기업의 가업승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세무사와 공인회계사 등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가업승계 컨설팅반'을 신설하고, 그동안 기업금융지점과 PB센터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던 상담 및 자문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