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니 TV 월정액 부가 서비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를 해외 축구, 야구, 농구 등 세계 스포츠 콘텐츠를 생중계로 제공하는 지니 TV 유료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지니 TV 이용자를 위한 스포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KT는 SPOTV 유료 채널의 이용률 증가와 지니 TV 콘텐츠 이용 추세를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가입자는 지니 TV에서 △스포티비 프라임 △스포티비 프라임 2 △스포티비 프라임 플러스 총 3개 유료 채널과 관련 주문형 비디오(VOD)를 즐길 수 있다.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SPOTV Prime NOW)’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내가 선택한 스포츠 3개 팀의 주요 생중계 경기들과 그 외 경기를 VOD로 볼 수 있다. 특히 국내 팬들이 즐겨보는 24~25시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손흥민, 황희찬 출전),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이강인, 김민재 출전) 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김하성 출전), 미국프로농구(NBA) 등 주요 해외 메이저 스포츠 경기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훈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니 TV 고객의 콘텐츠 이용 행태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해 콘텐츠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