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증권사의 호평과 업황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 대비 5.03%(7500원) 상승한 1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JP모건증권으로부터 PC탱커와 LNG운송선 수요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업체로 선택됐다. JP모건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치열한 경쟁 등 해외시장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현대미포조선 등 국내 조선사 3곳에서 정유운반선(PC탱커) 18척을 구매한 미국 스콜피오탱커스에 총 3억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은의 이번 금융 제공의 특색은 직접대출 1억7500만달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선박채권보증 1억2500만달러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선박채권보증은 국내 조선사가 제작하는 선박을 구매
이트레이드증권은 30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올해 1분기에는 긍정적인 수주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신조선 및 옵션 행사를 위한 계약 상담이 지속되고 있어 1분기 수주전망은 긍정적이며 곧 올해 첫 번째 수주계약이 예상된다”며 “1분기 수주실적은 5~6억달러 사이가 될 전망이며 추가적
이트레이드증권은 8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중형선박 중심으로 연료 효율적 친환경 선박 발주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4000원을 제시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7월 누적 수주실적은 36척, 17억불 수준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 32억불 대비 달성률이 52.8%에 해당한다”며 “2분기에는 별도기준 매출액
PC탱커·시추선 등 잇따라 수주...연비가 핵심 포인트
국내 조선사들이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고유가로 인한 운임원가 상승으로 연비가 뛰어난 선박을 선택하는 선주가 늘면서 중소형 건조 시장이 빠르게 우리나라 조선소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현대중공업, STX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이 화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