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사는 현재 고고도 무인기에 적용되는 레이더의 관측 성능을 고해상도(X-밴드)에서 초고해상도(Ku-밴드)로 개선한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레이더의 핵심 장비인 초고해상도 광역 관측 안테나(Ku-밴드 AESA 안테나)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GA-ASI에 공급하면, GA-ASI는 이를 무인기에 적용한다.
GA-ASI는 한국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X-밴드 GaN 반도체 MMIC’는 한국형 전투기(KF-X) 등에 장착되는 레이더, 위성통신, 이동통신 등의 핵심 무선 부품이다. 신소재인 GaN을 활용해 기존 실리콘 소재 제품보다 소형화와 저전력 고효율 기술 구현할 수 있다.
5G 통신장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핵심기술로 2019년 1억 4500만 달러던 세계 시장 규모는 2025년 8억 600만 달러 수준으로 5배 이상 성장할...
특히 올해 12월에는 ‘첨단 성능의 S-밴드 이중편파 기상레이더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첨단 S-밴드 이중편파 기상레이더 11대를 포함하여, 공항용 도플러기상레이더(TDWR) 및 연구용 X-밴드 소형레이더 등 총 15대의 기상레이더를 보유하게 되었다.
‘첨단 성능의 S-밴드 이중편파 기상레이더 구축사업’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약 6년간에 걸친 연차적 장기...
겅 대변인은 “중국이 취하는 조치는 모두 법에 따라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미 군 당국은 전날 밤 요격미사일을 쏘는 차량형 발사대 2기를 포함한 일부 장비를 주한미군 모 기지에 옮겼다. 향후 미사일을 탐지하는 X-밴드 레이더와 요격미사일 등 추가 장비와 병력이 한국에 순차적 배치될 예정이다.
사드 포대는 발사대를 포함해 X밴드 레이더와 지휘 통제 시설 등 수많은 장비와 이를 운용할 병력이 필요하다. 한 번에 모든 포대를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 번에 걸쳐 반입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한미군은 나머지 장비와 병력이 모두 들어오는 시점과 언제 요격작전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기밀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사드체계는 1∼2개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30일 “기상청이 도입하려는 기상예보 레이더(X밴드 레이더)를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반대입장을 드러냈다.
홍 위원장은 이날 기상청 등을 대상으로 한 환노위의 국정감사에서 X밴드 레이더 도입 문제와 관련, “정말 일기예보가 획기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지도 장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X밴드...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정작 그에 대응하는 방어망 구축은 제쳐둔 채 국제 외교무대에서 비난 성명만 발표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엄청난 탐지능력의 X 밴드 레이더가 장착된 사드의 도입을 결정 발표해 버리니, 중국으로서는 이 무기가 과연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용인지에 대해 심한 의구심을 가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문제는 이처럼 갑자기 불쑥 발표되는 정부의...
한미 군 당국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배치지역 선정 작업을 하면서 X-밴드 레이더(AN/TPY-2)의 전자파 인체 유해성과 발전기 소음, 환경피해 등의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괌의 미군 사드 포대 공개를 협의해왔다.
미군 측이 사드 기지를 타국 민간인에게 개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마다 반대 여론이...
미 해군은 또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이 바다에 떨어졌을 경우 이를 수거할 수 있는 수중음파 탐지기와 무인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해당 지역에 배치했는지는 불확실하다.
한편 2014년 5월 전력화된 것으로 알려진 하워드 로렌젠호는 X-밴드 레이더와 S-밴드 레이더를 장착한 최신예 탄도미사일 레이더 함정이다.
북한이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쏘면 ‘해상 기반 X밴드 레이더(SBX)’가 이를 우주에서부터 추적해 요격 미사일이 폭파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관계자들의 기대와 달리 SBX 시스템은 실제 미사일과 디코이(미끼)를 구분할 수 없다고 LAT는 지적했다. 먼 거리의 물체를 확대하는 성능은 탁월하지만 시야가 좁아 미사일 탄두와 방해용 물체가...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시 중국 설득 방안엔 “언론 상으로 보면 (반대 이유가) X밴드 레이더가 요격용이냐 감시용이냐 하는 얘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해서, 없는 실상을 갖고 (어떻게) 설득하겠느냐고 묻는 것은 답변하기 어렵다. 결정이 날 때에 제 논리대로 얘기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사는 사드 관련 질문이 계속되자 “사드...
특히 시스템 구성에 1800km 탐지거리를 갖는 X밴드 레이더가 포함돼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다.
현재 사드의 한반도 배치 논란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중이다. 새누리당에서 유승민 원내대표 등이 공론화에 나서자 일부 의원은 "사드 문제는 공개적으로 논의해 결정될 문제는 아니다"라며 이를 반대했고, 청와대도 직접 진화에 나서면서 당-정...
특히 중국은 사드 체계 중 하나로 탄도 미사일을 추적하는 고성능 ‘TPY-2(X밴드)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1000㎞ 이상으로 유사시 자국의 미사일이 탐지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한반도 사드 배치에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국방부는 미측이 사드 배치와 관련 공식적으로 협의를 요청하면 응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SBX-1은 미국의 탄도미사일방어(MD) 시스템의 일부로 석유시추선 위에 X-밴드 레이더를 장착한 탐지장치다. 가로 73m, 세로 116m, 높이 85m로 75∼85명이 타고 있다. 대당 가격은 9억 달러.
지상에서 발사돼 미국 본토를 향해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감시, 추적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레이더 탐지거리는 공식적으로 2000㎞이지만 5000㎞까지도 감시하는 능력을...
이번에 설치되는 레이더는 탄도 미사일 추적용 AN/TPY-2 레이더로 ‘X밴드 레이더’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 국방부의 한 관리는 “이 레이더는 일본 남부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북한의 미사일을 조기 탐지하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현재 혼슈 북부의 샤리키 기지에 이 레이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국은 새 레이더가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미국 정부는 최근 탄도미사일 조기 추적에 쓰이는 X밴드 레이더 기지를 일본 남부에 추가 건설키로 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MD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중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눌런드 대변인은 “미사일 방어 체계에 관한 동맹국들과의 공조는 중국을 겨냥한 게 아니다”면서 “중국과는 군사 대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