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닷(QD)-OLED TV는 전년 동기 대비 출하 및 매출 기준 78%, 66% 증가한 반면, 화이트OLED(WOLED) TV는 29%, 3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과 북미시장의 출하와 매출이 모두 감소한 반면,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중국은 출하와 매출이 각각 39%, 49%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글로벌...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에 기존에 공급했던 83형 패널 외에도 42·48·55·65·77형 화이트 OLED(WOLED) 패널을 향후 5년 간 삼성전자에 공급하기로 했다.
그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며 화질 경쟁을 벌여 왔다. 삼성전자는 2017년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지난해까지...
LG디스플레이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에 삼성전자에 공급한 83형 외에도 42·48·55·65·77형 화이트 OLED(WOLED) 패널을 향후 5년 간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년 만에 OLED TV 시장에 다시 뛰어들면서 LG디스플레이가 단독 생산하는 83형 화이트 OLED 패널을 탑재한 OLED TV를 출시한 바 있다.
DSCC는 양사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에 관해...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지난 4개월간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다”며 “높은 부채비율은 여전히 부담이나 4분기 POLED 출하 정상화와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은 ‘IT OLED 신제품 양산’ 및 ‘WOLED 신규 고객사 확보’ 등 OLED 사업부 중심의 신규 모멘텀이 기대됨에 따라 동사의 주가는 재평가가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LG디스플레이의 화이트 OLED(WOLED) 패널을 탑재한 83형 OLED 4K TV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LG디스플레이가 80형대 이상 OLED TV 패널을 유일하게 생산하는 만큼 대형 TV 선호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택했다.
LG전자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4K·120㎐ 무선 전송 기술을 적용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어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WOLED 라인 가동률 회복 및 예상치를 상회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 15용 LTPS 패널 점유율이 이노레드 사업부의 실적 회복을 주도했다.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신제품 출시 효과 및 반도체용 신규 필름 공급에 힘입어 Smartflex와 Innosem 사업부의 실적 성장을 각각 견인했다"고 봤다.
여기에 매출액 증가와 원·달러...
팬데믹 기간에 고공행진을 했던 WOLED TV도 저상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WOLED TV는 유독 유럽 판매 비중이 높은데, 전쟁 등으로 인한 유럽 수요 침체 영향이 더욱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WOLED TV는 하반기 삼성전자의 시장 진입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이다. 규모의 경제가 커지면서 부품 및 소재의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이다.
TV 시장에...
그는 “OLED TV는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지만, 하반기 LCD 패널 가격 반등세가 경쟁 환경 측면에서 우호적일 수 있다”며 “경쟁사의 WOLED 시장 진입으로 부품 및 소재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가전은 북미와 유럽의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LG전자는 B2B 판매와 볼륨존 공략을 통해 매출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에 공급되는 초기 물량은 77인치와 83인치 화이트올레드(WOLED) TV 패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그간 경쟁업체인 LG전자와 달리 OLED TV에는 소극적이었다. 높은 가격 때문에 OLED 기술이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소형기기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OLED에 집중해왔다. OLED 패널은 액정표시장치...
LG디스플레이는 DRX와 게이밍 OLED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은 “WOLED 기반의 게이밍 OLED가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임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 LED의 판매가 미흡하고, 삼성전자의 WOLED 시장 참여가 유보됐으며, QD-OLED가 WOLED 진영을 가격적으로 견제하고, 마이크로 LED는 수율 개선이 요원해 보인다.
전기차는 에너지 위기마저 넘어서는 모습이다. 10월까지 판매량은 67% 증가한 802만 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0%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견조하고, 침투율이 12%로 상승했다. 마침내 미국이...
태블릿 PC와 WOLED 기반 모니터 등 중형 OLED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도 지속한다.
소형 및 자동차용 사업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신모델 공급을 시작했으며, 향후 하이엔드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한계사업 조정 가속화, 필수 경상 투자 이외의 투자와 운영 비용 최소화...
태블릿 PC와 WOLED 기반 모니터 등 중형 OLED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소형 및 자동차용 사업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신모델 공급을 시작했으며 향후 하이엔드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별화된 라인업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워치 및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WOLED와 IT”라며 “TV는 LCD TV 패널의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WOLED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발생하며 팹 가동률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WOLED 출하량은 시장 기대치였던 200만 대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돼 적자 축소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그동안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왔던 IT 수요...
유안타증권 김광진 연구원은 “내년까지는 OLED.EX(WOLED 신규 브랜드) 침투율 확대에 따른 장수명 블루호스트 공급 증가, 2024년부터는 OLED 아이패드 모델 출시에 따른 POLED향 소재 공급 증가가 실적 성장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실적으로 매출은 424억 원, 702억 원, 영업이익은 84억 원, 169억 원으로...
QD 디스플레이는 OLED에 양자점(퀀텀닷ㆍQD)을 적용한 컬러 필터가 쓰였으며 LG디스플레이의 WOLED(White OLED)와 달리 청색 소자를 발광원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 디스플레이 생산능력은 55인치와 65인치 TV 약 100만 대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삼성전자와 소니 등에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외신 및 업계 일각에서는...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 TV 패널 채택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꼐 목표주가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1.31%(6200원) 높은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21일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의 WOLED TV 패널을 채택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4분기 영업이익률은 지난 3분기에 이어 20% 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창립 이해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황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고객사 다변화로 올해 WOLED 시장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 5335억 원, 영업이익 1135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2.0%, 22.7%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가 프리미엄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위의 OLED라 할 수 있는 퀀텀닷(QD)-OLE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는 1년 늦게 대중화에 나서며, 마이크로 LED도 진일보한 기술을 보여줬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QD-OLED는 블루 OLED를 발광원으로 하고, RGB 픽셀만으로 색을 구현한다. 기존 WOLED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