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도로 경쟁력 갖춰온 1세대 개발사 = 1996년에 10월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는 액토즈소프트는 꾸준히 차별화된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면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특히 액토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1세대 게임 개발사답게 ‘최초’ 타이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첫 시리즈 작품으로 중국을 강타한 ‘미르의 전설
올해 국내 게임사들이 e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면서 e스포츠 시장이 급성장해 시장규모 10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7년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규모는 총 830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4.9% 증가했으며, 올해는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체 국
지스타조직위원회는 35개국 676개사 2857부스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이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관람객은 22만5392명으로 지난해 21만9267명보다 2.8% 증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스타2017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컨벤션홀, 다목적홀, 야외광장, 영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 첫 날 역대 최대 규모 인원이 몰리면서 포항 지진과 수능연기로 인한 관람객 감소 우려를 잠재웠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2017 첫 날 관람객이 지난해(3만7515명)보다 6.9% 증가한 4만111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BTB관을 방문한 유료 비즈니스 방문객은 3.0% 증가
올해 지스타는 ‘e스포츠’ 진행 부스에 관람객이 몰리며 트렌드임을 입증했다.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지스타2017’에는 크게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과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만나고 관전할 수 있는 ‘e스포츠’ 존으로 나뉜다.
지스타2017의 프리미엄 스폰서를 맡고 있는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브랜드인 ‘WEGL
오버워치 팀 ‘러너웨이’와 ‘GC부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플레이를 부산 지스타2017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액토즈소프트는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SC컨벤션센터에서 'WEGL 파이널 지스타 2017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고 파이널 종목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액토즈소프트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의 세부 종목,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e스포츠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e스포츠 시장은 해외 게임의 전유물이었다. 2000년대 초반 미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등이 시장을 지배했으며 토종 게임으로는 2000년대 중반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넥슨의 ‘서든어
지난주(7월 17~21일) 코스닥지수는 676.60으로 장을 마감하며 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전주말(654.11) 대비 22.49포인트(3.44%) 상승하며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1.47%)을 제쳤다. 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코스피지수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외국인은 한 주간 1956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
21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4150원(29.75%)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상승은 자회사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가 e스포츠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앞서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는 e스포츠 브랜드 ‘WEGL’을 공개하고 글로벌 e스포츠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5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국내 e스포츠 활성화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이덴티티는 1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e스포츠 신사업 전발 발표회’를 열고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이덴티티의 e스포츠 브랜드인 ‘WEGL(World Esports Games & Leagues)’도 처음 공개됐다.
구오하이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