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는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 184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6%, 43% 증가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1376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위지트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의 핵심공정에 적용되는 장비의 소모성 부품(Par
경기침체로 4분기 실적 ‘어닝쇼크’ 기록재무 건전성 확보하고 재고ㆍ생산 조정 2분기 매출 확대 후 하반기 턴어라운드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경기침체의 여파로 2조 원대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ㆍ수급형 사업을 확대하고 재무 건전성을 끌어올려 ‘회복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30
멕시코 가전ㆍ정유공장 방문해 임직원 격려협력사 챙기며 ‘도전과 미래 개척’ 비전 전해 구내식당서 식사 및 기념촬영 등 소통왕 행보 멕시코 대통령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에 이어 해외로도 광폭 현장 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이용해 중남미를 출장 중인 이 부회장은 멕시코에 있는
애플, 러시아서 모든 제품 판매 중단삼성, 러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미 수출제재 본격화 땐 피해 불가피
애플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러시아 내 모든 제품 판매를 중단하면서, 경쟁사인 삼성전자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탈(脫)러시아’ 행렬에 미국의 수출 제재 압박까지 더해지며 삼성전자의 반도체·스마트폰 수출 활로도 불
대한상공회의소는 이집트경제인연합회(EBA), KOTRA 등과 함께 20일(현지 시각) 이집트 카이로에서 ‘한-이집트 미래ㆍ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가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 정상의 이집트 방문은 16년 만이다.
한국 측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폭동이 격화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LG전자 공장이 전소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약탈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폭동의 주요 발생지인 남아공 동남부 콰줄루나탈주에 있는 삼성 물류창고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 물류창고는 남아공 현지 판매를 위한 수입 제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다만, 콰줄루나탈주 항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규모 소요 사태가 벌어지면서 LG전자가 직접적인 피해를 당했다. 재게 주요기업 역시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13일 LG전자와 주남아공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간) 새벽 남아공 더반 산업단지에 있는 LG전자 TV 사업장에 200여 명의 무장 폭도가 들이닥쳤다. 이들은 제품과 장비, 자재 등을 약탈했다.
현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로 촉발된 대규모 소요 사태가 수도권까지 번졌다. 이 과정에서 동구 항구도시 더반에 있는 LG전자 TV 사업장도 약탈과 방화 피해를 당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전일(현지 시간) 남아공 더반 산업단지에 있는 LG전자 TV사업장에선 새벽에 폭도들의 제품, 장비, 자재를 약탈이 일어났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쓴 LG전자 생활가전 사업 부문이 이 기간에 최대 가동률을 기록했다.
17일 LG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생활가전(H&A) 사업 내 냉장고 제품 공장 평균가동률은 153.2%를 기록했다. 에어컨(142.8%), 세탁기(114.4%) 등도 높은 가동률을 기록했다.
TV 공장의 경우에도 102%로 90%를 기록하던 평년보
4분기 걸림돌…코로나 2차 대유행 따른 록다운ㆍ경기부양책 지지부진ㆍ집콕 수요 기소진 “4분기 시장 과거와 많이 다를 것”코로나19 재확산…매장 집객활동 위축ㆍ쇼핑 시즌 분산ㆍ경쟁 심화반도체 수익성 감소…화웨이 수요 기반영ㆍ서버 가격 약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소비재 사업 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소비가 살아나면서
삼성전자가 중국 내 유일한 TV 생산기지인 톈진 공장 가동을 연말 중단하기로 했다.
7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월 말 톈진에 있는 TV 공장 가동을 멈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생산거점의 운영 효율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톈진 TV 공장은 중국 내 유일한 삼성전자 TV 생산기지다. 근무 인력은 총 300여
LG전자 인도네시아 TV공장에서 현지인 직원 약 2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찌비뚱(Cibitung) TV 생산법인에 근무하는 현지 직원 600명 가운데 2분의 1인 약 20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사업장이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민간 기술기업이 자신만의 리빙랩 스마트시티를 개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폐기된 공장 땅 21만 평에 리빙랩 도시 ‘우븐 시티(Woven City)’를 내년 초에 착공한다.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인공 지능, 배달 로봇, 재생에너지 등을 실생활에서 테스트하게 된다.
파나소닉은 미국 덴버시 인근 40만 평 부지에서
LG전자가 TV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사업장의 TV 생산라인 일부를 인도네시아로 이전한다.
LG전자는 생산지 효율화를 통해 인도네시아 TV 공장을 아시아 시장의 거점 생산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미사업장은 롤러블(Rollable) 등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LG전자는 구미사업장의 TV·사이니지 생산라인
LG전자가 TV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사업장의 TV 생산라인 일부를 인도네시아로 이전한다. LG전자는 생산지 효율화를 통해 인도네시아 TV 공장을 아시아 시장의 거점 생산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미사업장은 롤러블(Rollable) 등 최상위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LG전자는 구미사업장의 TV·사이니지 생산라인 6개 가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해외 TV·가전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미국, 유럽의 이동제한 명령이 완화되고 있고 재고 상황도 안정적인 수준을 찾아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를 제외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글로벌 TV·가전 공장이 4일부터 전면 재가동될 전망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부 가전제품의 수요가 줄자 LG전자가 국내 공장에서도 일부 가전제품의 생산을 중단한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창원공장의 오븐 생산라인을 지난 20일부터 멈췄으며 다음 달 15일까지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오븐은 북미 수출용으로, 코로나19에 따른 판매 감소 등에 따라 물동 관리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멕시코 공장이 정부 권고에 따라 가동 중단 기간을 연장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 멕시코 티후아나 TV 공장은 내달 3일까지 셧다운을 이어간다.
이날 재가동을 앞두고 있던 LG전자의 멕시코 레이노사 TV 공장 또한 26일까지 가동이 중단된다. 멕시칼리 TV 공장은 가동중단 기
LG전자 브라질 마나우스 TV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또다시 가동 중단됐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가동 중단에 들어간 현지 TV 공장은 6일 일시적으로 재가동됐다가 9일 다시 셧다운에 돌입했다.
현지 상황과 물동량을 고려한 선제 조치로 19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다만 삼성전자 브라질 캄피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