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는 스웨덴의 백신 개발회사 ‘SVF 백신(SVF Vaccines)’과 위탁개발생산(CDMO) 발주를 위한 생산 시설 확인 및 기술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SVF 백신은 치료용 만성B형간염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로 주한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에서 발표 후 큐라티스 오송
퇴직연금의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오늘(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자신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으면 사전에 정한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영되도록 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시장 규모는 올해 1분기 기준 338조366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은행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174조9013억 원으
저출생과 고령화 등으로 공적연금이 예상보다 더 빨리 바닥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간 가입자의 무관심 속에서 방치됐던 퇴직연금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7월부터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의무화된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이 제대로 된 노후소득 보장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유형이나 투자 대상 등을 꼼꼼
시지바이오가 에스테틱 자회사 디엔씨(DNC Aesthetics),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와 21일부터 23일까지 ‘2023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2023 CGBIO Academy Aesthetic Week, 에스테틱 위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테틱 위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강화함과 동시에
시지바이오가 비아이오(BIO)성형외과의원에 기업부설연구소 시지바이오 셀랩(CGBIO Cell Lab) 1호점을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지방조직에서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세포들의 집단인 기저혈관분획(Stromal Vascular Fraction, SVF)을 추출하는 기기인 셀유닛(CELLUNIT)과 가슴 조직을 유연하게 해줄
시지바이오가 3월 30일(현지시간)부터 4월 1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AMWC’ 전시에 참했다고 4일 밝혔다.
A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 분야 학술대회·전시로 매년 전 세계에서 1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시지바이오가 인도네시아 발리에 메디칼 에스테틱 클리닉인 ‘뉴룩(NULOOK)’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의료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뉴룩은 바이오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미용성형 시술을 제공하는 메디칼 에스테틱 클리닉이다. 시지바이오는 뉴룩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미용성형 시술을 인도네시아에서도 제공받을 수
다음 달 예정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 승인을 앞두고 300조 원에 육박하는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1차 심의에서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면서 운용사들은 TDF를 중심으로 한 상품 다각화와 수수료 인하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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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으면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적립금이 운용되도록 하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1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디폴트옵션은 본인이 선택하지 않으면 당초 정해진 대로 자동으로 선택이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개인 컴퓨터를 디폴트값(기본값)에 따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퇴직연금에도
창의적 연구 및 심도 높은 학술 교류 통해 국내 미용 시장 발전 도모춘·추계 학술대회 참가 및 강의, 지방흡입·SVF 이식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협력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이하 대비치)와 비만 미용치료 및 쁘띠 시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월 24일 유현승 시
“쿠팡 등 투자금 회수 사례가 우연히 겹쳐 실적 호조 기록”“알리바바 지분 순자산가치 비중 60→43%로 줄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을 이끄는 손정의 회장이 12일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우연이 겹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오후 도쿄 소프트뱅크그룹 본사에서 연간 실적 기자회견을
쿠팡의 주식 공모가가 확정되는 등 미국 증시 상장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임직원들의 ‘스톡옵션 잭팟’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11일 상장하는 쿠팡의 주식 공모가가 35달러(약 3만9862원)로 확정됐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쿠팡이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를 통해
지난해 4~12월 투자 이익 40조 원 손정의, AI에 주목…“황금알 낳는 분야”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비전펀드를 통한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다. 향후 연간 10~20개의 기업공개(IPO)를 끌어내겠다는 포부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전날 지난해 4~12월 실적을 발표하며 이 같은
작년 12월 이어 두 달 만에 신규 스팩 설립AI 등 테크놀로지 분야에 투자스팩, 우회 상장 통로로 인기 급등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상장 열풍에 편승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그룹이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 이 회사가 스팩인 ‘SVF 인베스트먼트 2’와 ‘
- 9월 말 시점 미국 상장주 2조1000억 엔 가량 보유
"앞으로 우리는 정보혁명에 투자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
스타트업 사냥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전열을 다시 가다듬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유니콘에 집중한다는 기존 투자 전략을 접고, 앞으로는 상장 여부에 관계없이 다양한 투자처에 자금을 투입하는 종합적인 투자회사로 거듭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15년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SVF) 추출키트 스마트엑스가 러시아 연방보건부 의료기기 허가를 승인 받아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엑스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다.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통증, 자가면역치료, 성형, 미용 등의 목적으로 환자에게 주입하는
바이오소재 기술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보건의료 R&D 지원 사업의 ‘미래 첨단의료 기술개발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원한 이번 과제는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세포(SVF)와 장기방출 가능한 융복합 골이식재를 이용한 골 결손 치료기술 실용화’다. 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동구바이오제약(동구바이오)이 ‘토털 헬스케어’ 리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피부비뇨기과 전문 제약회사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제품과 오픈 컬래버레이션(협력)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양대축을 견고하게 다져나가기 위해서다.
1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구바이오 본사에서 만난
시지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기질혈관분획 자동추출기기 ‘셀유닛’을 통해 상처 및 흉터 재생, 노화 회복 등의 적응증에서 지방 유래 기질혈관분획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다수의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우리 몸의 지방조직에는 지방세포 외에도 미세혈관 내피세포, 간엽줄기세포 등을 포함하는 기질혈관분획(Stromal vascular fraction; S
세계 IT 밸트 조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던 ‘소프트뱅크’가 14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내면서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SVF)로부터 투자받은 쿠팡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올 3분기에 사무실공유 스타트업인 ‘위워크’ 지원 등으로 7001억 엔(약 7조 4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