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SU-27 전투기 띄워 대응 미 “안전하고 전문적인 상호작용일 뿐”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와 미 공군 항공기가 한때 대치했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영공으로 접근하는 두 개의 공중 표적을 감지했다”며 “영공 침공을 막기 위해 러시아 방공부대의 수호이(SU)-2
미국 “러 전투기, 30분간 근접 비행 후 연료 뿌리고 진로 방해”러시아 “물리적 충돌 없었어” 반박
미군 무인기가 흑해 상공에서 러시아 전투기와 충돌해 추락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4일 오전 7시께 러시아의 SU-27 전투기가 미군 드론 MQ-9의 프로펠러를 강타해 드론을
러시아 군용기가 또다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다. 올해만 20번째다. 공군은 F-15K, KF-16 등 전투기 10여 대가 대응 출격했다.
합참은 22일 A-50 조기경보기 1대와 SU-27 전투기 3대, TU-95 폭격기 2대 등 러시아 군용기 6대가 KADIZ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3분께
일본 정부가 중국 전투기의 자위대 항공기 근접비행에 엄중히 항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두 대의 Su-27 전투기가 오전 11시와 정오께 동중국해 인근 공해 상에서 자위대 정찰기에 가까이 접근했다. 한 번은 최대 30m, 다른 한 번은 45m까지 접근했다고 일본 자위대는 밝혔다.
지난달 24일 이후 한 달도 안 돼 비슷
일본 방위성이 24일(현지시간) 동중국해 공해 상공을 비행 중이던 자위대기 2대에 중국군 전투기가 30m까지 이상 접근했다고 밝혔다고 25일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오전 일본 방공식별구역과 작년 11월 중국이 설정한 방공식별구역과 겹치는 지역에서 중국의 Su27 전투기 2대가 해상자위대의 OP3C 정찰기와 항공자위대의 YS11EB 정보수집기에 각각 접근
러시아가 자국 전투기들이 일본 영공을 침해했다는 일본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군 동부군관구 대변인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 중령은 이날 “군관구 내의 모든 전투기 비행은 국제 상공 이용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다른 국가의 영공을 침범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전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러시아 공군기 5대가 한꺼번에 일본 영공에 접근해 일본 전투기들이 대응 출격한 사건이 발생 논란이 되고 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일본 현지시간) 장거리 전략폭격기 투폴레프-95 2대와 전투-정찰기인 수호이-27 2대, 장거리 전파탐지기 A-50 등 5대의 러시아 공군기가
중국이 수년간 중단했던 러시아 무기체계 도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 국방 당국자들이 지난 달 아나톨리 E. 세르듀코프 러시아 국방장관에게 수년간 중단했던 러시아 무기 시스템 도입을 재개할 가능성을 거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문가와 러시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구입하려는 무기 목록은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