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官), 군(軍) 조직 뒤에 숨어 월권이나 반칙을 일삼는 구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거듭 확인됐다. 감사원이 어제 발표한 ‘소극행정 개선 등 규제개혁 추진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직사회 일각의 몽니 행태로 전국 곳곳이 멍들고 있다. 일탈 공직자들은 무책임한 간섭을 일삼고 때론 불법적 작태도 주저하지 않는다. 하루속히 근절할 것은 윤석열 대통
중앙부처나 지자체에서 법령상 근거 없는 '그림자 규제'를 통해 인허가 등을 고의로 지연하거나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방해하는 등의 사례가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전남 나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건립한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인허가를 지연시켜 건립 이후 약 5년간 가동이 중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령상 근거 없이 모바일 온누리상품
아이엠이 RE100(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관련 솔루션 사업 진출을 위해 소울에너지와 협력한다.
아이엠은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소울에너지와 RE100 및 폐기물 처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울에너지는 국내 태양광 O&M(유지보수관리) 기업으로 사회적∙환경적 기업에게 주어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콥(B-C
아이엠이 폐기물 관련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이엠은 Better Energy&Environment(이하BEE)와 자원회수 고형 폐기물 연료(SRF)발전소 개발사업(WTE)을 위한 투자ㆍ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RF발전소는 선별된 폐플라스틱 폐기
CNT85가 영광 9.9 메가와트(MW) SRF 발전소 건설공사를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로부터 25억2000만 원 에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8억9692만 원)의 280.96%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022년 8월 10일까지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나주 SRF(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소 가동과 관련 발전소 가동의 불가피성 및 지역 상생 의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난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개시신고 수리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 4월 15일 승소함으로써 발전소 가동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또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는 지난해
한국지역난방공사 고형폐기물연료(SRF) 열병합발전소 사업이 다시 표류하게 됐다.
지역난방공사는 5일 이사회에서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제안한 합의안이 보류됐다고 17일 밝혔다.
SRF 발전소는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연료로 가동해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다. 나주 SRF 발전소는 2017
지난해 반짝 건설경기 호황을 누렸던 건설사들이 신규 먹거리 찾기에 분주하다. 기존 주력 분야였던 주택 이외에 발전사업, 임대,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지만 건설사들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눈에 띄는 성과가 없기 때문이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 등 민간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