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SK텔레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3일 IB업계 등에 따르면 아이리버 매각 주간사인 다이와증권은 지난 3일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SK텔레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아이리버 인수전에 뛰어든 4곳 중 SK텔레콤은 자금력뿐 아니라 사업 부문 시너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 보
SK텔레콤이 매각 주간사인 다이와증권에 입찰서류를 제출, 아이리버 인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매각 측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로 자금력도 충분해 유력한 인수자로 거론 되고 있다.
SK텔레콤은 3일 인수의향서(LOI) 제출을 생략하고 곧바로 입찰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모바일 앱 등 스마트폰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아이리버
SK텔레콤의 아이리버 인수설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인수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매물로 나온 아이리버 인수를 검토 중이다. 업계에서는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SK텔레콤의 아이리버 인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업 부문 연계 효과와 자금력 등을 감안하면 유리한 입장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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