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웃음의 쓸모'홍보대사, 전방위 아티스트 '손수현'내달 22일부터 CGV연남ㆍ홍대서 열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SIWFF는 전 세계의 다양한 여성영화를 소개하며 여성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연대의 장이다.
25일 SIWFF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웃음의 쓸모'다....
그걸 표현할 수 있는 창구는 필요합니다."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SIWFF) 조직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여성영화제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변 조직위원장은 이어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997년부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20년, 100년 동안 우리 사회 다양한 지점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SIWFF)는 올해 18회를 맞았다. 지난 1997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한 해에 한 번씩 축제를 열 자신이 없어 격년제로 출발했다. 1999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어려워진 상황에서 건너 뛸 위기도 겪었지만 오히려 연례 행사에 성공한 이후 단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열렸다.
마음 한 쪽으로 해마다 여성영화제가 열릴 때마다 어떤...
SIWFF)가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See the World through Women’s Eyes!)’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27개국 118편의 영화가 초청, 상영된다. 영화제는 메가박스 신촌 네 개관(2∙4∙5∙7관)에서 열리며 하루 5회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여성 참정권 획득을 위해 폭력도 불사하지 않았던 영국 여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