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차세대 고객 서비스시스템(PSS)을 도입했다. 항공권 예약과 부가상품 구매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2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부터 회사의 모든 시스템이 기존 시타(SITA) PSS에서 '나비테어'사의 뉴스카이즈(Newskies) PSS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 예약시스템, 여행사 고객을 위한 우대 시스템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은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 운용사로 IBS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사용했던 SITA의 고객서비스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는 등 데이터센터 해킹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IBS는 세계적인 항공 IT 서비스 업체다.
일본항공(JAL), 콴타스항공, 팬퍼시픽항공, 중국동방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저비용 항공사(LCC)인 플라이강원도 고객 정보 일부가 유출됐다.
플라이강원은 9일 누리집과 메일을 통해 "예약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탁사(SITA)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특정 기간에 플라이강원에서 발급한 정보가 함께 유출된 정황이 있음을 수탁사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유출 발생 기간은 올해 1월 20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사 여객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 중 하나인 SITA(시타)에 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26개사 우수회원의 영문 이름, 회원 번호, 회원 등급이다. 카드
미국 항공발권시스템 해킹에 제주항공과 에어서울 고객 정보가 일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항공사 예약 발권 시스템을 공급하는 SITA의 미국 데이터센터가 해킹을 당해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이 SITA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SITA 측은 2019년 7월 9일부터 10월 29일까
제주항공 예약발권시스템 오류로 승객 500여명이 발이 묶였으며 제주 출발 7편이 지연됐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 제주항공 예약발권 SITA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해당 항공편을 탈 예정이던 500여명의 승객들이 공항에서 약 3시간 가량 대기해야 했다.
시스템은 이후 오전 9시 20분께 복구돼 정상 수속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