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패소 삼성SDS, 2심선 일부 승소 ‘만회’화재원인 “용접결함에 배기가스 누출” 인정‘건물관리’ 에스원엔 대법도 “배상책임 없다”
2014년 발생한 삼성SDS 과천 사옥 화재 사건과 관련해 삼성SDS 과천 사옥 내 ICT(정보통신기술) 센터 건설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관련 분쟁이 시작된 지 6년 만이다.
대법원 3
삼성SDS가 ICT 과천센터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와이즈070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대해 시간당 요금의 3배를 보상한다.
삼성SDS는 7일 "삼성SDS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이번 과천센터 화재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통화서비스 장애 고객에게는 1개월 통화서비스 요금을 차감하고,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세월호 침몰과 삼성SDS 화재 등과 관련해 통신3사ㆍ주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자 책임자들과 ‘주요 IDC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윤종록 차관은 “IDC 등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은 국민의 안정적인 통신생활 영위뿐만 아니라 국가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면서 “주요 ICT 시설
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의 합격자 발표가 미뤄진다. 삼성SDS 건물화재로 인한 채용홈페이지 서비스 중단 영향에 따른 것이다.
삼성은 22일 채용 홈페이지에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의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해 채용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며 “이에 따라 SSAT 합격자 결과 발표가 당초 예정보다 다
삼성SDS 화재, 삼성 인터넷전화
삼성SDS 과천센터에서 화재 여파로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와이즈070'도 일부 먹통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삼성SDS에 따르면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일부 통신장비들이 불타 일부 고객들에 대한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중단됐다. 와이즈070 서비스 장비들은 과천 데이터센터 11층에 보관돼 있으며 일부 장비들이 대덕 데이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진압이 6시간여 만에 완료됐다. 이번 사고의 여파로 삼성카드 홈페이지, 인터넷 결제, 인터넷 조회가 전면 정지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0일 오후 12시20분께 건물 3층 발전기실에서 시작돼 최상층까지 번졌다. 경찰과 소방관 등 67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해 나섰지만 강풍이 불어 진압에 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