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디인포에이션에 따르면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개발 코드를 'V68'로 정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시리즈와 같이 가로로 접는 형태일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폰 시장은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예상 출하량은 2520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트렌드포스는 “올해는 QLC가 낸드 출하량의 20%를 차지하고, 이 비중은 내년에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브랜드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 UFS, PC 및 서버SSD 등 QLC 9세대 V낸드 기반 제품 응용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 부사장은 "9세대 TLC 양산 4개월 만에 9세대 QLC V낸드...
대비 출하량이 줄어들고 ASP 상승 폭 또한 한 자리 수%로 제한될 것”이라며 “반도체(DS) 부문의 PS(Profit Sharing) 충당금이 일시에 반영돼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는 것도 3분기 감익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디램에서는 DDR5와 HBM 수요는 견조한 반면, 모바일 수요는 슬로우해지고 있다”며 “낸드는 기업향 SSD를 제외하면 PC SSD와 모바일향...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현재 스마트 폰, PC 판매 부진으로 메모리 모듈 업체들의 재고가 12~16주로 증가하며 하반기 메모리 출하량과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3분기부터 메모리 재고 축적을 지속한 스마트 폰, PC 업체들은 3분기 현재 신제품 수요가 예상을 하회하고 있어 하반기 메모리를...
SK하이닉스는 HBM 판매 호조로 D램의 출하량이 20% 늘었다. 매출은 38.7%가 증가한 79억1000만 달러(10조7425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HBM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크다. HBM은 D램을 8단 또는 12단으로 쌓아서 만든다. 문제는 상당한 물량의 D램 생산량이 HBM에 쏠리며 서버용, PC용, 모바일용 등 범용 D램 공급이 줄었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제품의 출하량 확대로 매출이 상승했다"며 "D램 가격 상승, 재고 손실 충당금 환입, 생산능력 최대 활용 등으로 수익성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D램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D램 제조업체들은 지난달 말 PC 업체, 클라우드 서비스공급자(CSP)와 3분기 계약...
낸드의 경우 서버·PC·모바일 전 분야에 최적화된 쿼드레벨셀(QLC) SSD 라인업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서버용 SSD 매출은 ASP 개선, 출하량 증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하반기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4배를 넘어서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MX는 폴더블과 웨어러블...
갤럭시 S24 시리즈는 2분기와 상반기 출하량·매출이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 2분기에는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요인이 있었으나 상반기 기준 두 자릿수 수익률을 유지했다.
영상디스플레이(VD)는 글로벌 대형 스포츠 이벤트 특수에 힘입어 선진 시장 성장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생활가전은 성수기에...
카운터포인트리서치 “PC 시장 성장세 회복”시장 점유율 레노버→HP→델→애플 순애플, M4 기반 맥북 출시로 출하량 회복 노려
올해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한 6250만 대로 집계됐다....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인공지능(AI) PC 수요 증가 영향 등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6250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연속 성장세다.
무난한 교체 주기와 더불어 전년 동기 출하량이 낮았던...
연도별 전 세계 IT 제품 OLED 출하량은 2022년 950만대에서 2023년 710만대로 줄어든 뒤 올해 1720만대로 뛰고, 2028년에는 723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전지 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137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건을 수주하고 내년 3월까지 납기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PC 교체시기와 AI PC 기대감 맞물려2분기 출하량 3% 증가…중국은 수요 약세 지속
애플의 2분기 PC 출하량이 전년보다 21%로 급증했다. 이는 글로벌 PC제조업체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2분기 데스크톱 및 노트북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연속 성장세다. 그중 애플이 21...
2분기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54% 증가하고, 2분기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도 전년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2025년부터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 사업에서 내년 하반기 감가상각 종료와 신규 고객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중형 (태블릿 PC) OLED 안정적 물량 확보, 중소형...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평균 고정 거래가격은 2.1달러로 1월(1.80달러) 대비 10%가량 상승했다. 업계는 D램 평균판매 가격이 3분기에도 8∼13%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모바일경험(MX부문)은 2분기 신제품 출시 공백기에도 작년과 유사한 수준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되나, 부품 원가 상승, 마케팅비 및...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출하량 1위를 되찾았지만, 프리미엄 폰에서는 아이폰에 크게 밀리는 형국이다. AI를 앞세워 TV와 가전 사업의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긴 하지만, 1분기 영업이익에서 경쟁사 LG전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1일 이례적인 '원포인트' 인사를 통해 반도체 사업 수장을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한 것도 삼성전자의...
AI PC 시대가 도래하며 최근 감소하던 PC 출하량도 다시 성장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보고서 ‘2024 Gen AI 임팩트’를 통해 “2021년 코로나19 이후 2년간 역성장했던 PC는 지난해 대비 2.4% 성장한 2억480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이라며 “성장의 주요 드라이버는 최근 2년 연속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역성장한 기저 효과와 AI PC...
실제로 최대 경쟁사로 꼽히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 업계 최초 AI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로 역대급 성과를 내면서 1분기 출하량 기준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애플은 일찌감치 아이폰16에 들어갈 핵심 부품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전년 대비 크게 늘리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6의 핵심 부품 주문량을 지난해...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LG디스플레이 55% 내외, 삼성디스플레이 45% 내외로 추정된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 PC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180만 대 대비 7배 증가한 1200만 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연평균 24.1% 성장해 2028년에는 284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모바일, PC 등 일부 응용처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온디바이스 AI폰 갤럭시S24의 판매 흥행이 실적을 크게 견인했다는 평가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MLCC와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6010만 대로, 글로벌 스마트폰...
실적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에는 AI PC, 내년 윈도우 10 지원 종료 앞둔 PC 교체 수요 확대로 관련 기판 수요 회복 점진적 회복 예상된다"고 말했다.
MLCC 시장 전망에 관해서는 "2분기는 주요 거래선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전장용 및 AI 관련 산업용 매출 지속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 예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