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신개념 건기식 젤리 '이지츄' 상표출원
알피바이오는 젤리 품목의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9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됐다.
혈액검사로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면역세포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 이를 활용한 검사법이 상용화되면, 기존 간 조직검사와 간 세포검사, CT 등의 영상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성필수·한지원 소화기내과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 환자의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치료 후
앱클론은 최고권위의 학술지 셀(CELL Press) 의학 자매지인 메드(Med) 저널 10월호에 'AC101'과 그의 병용치료에 대한 임상 2상 연구가 실렸다고 30일 밝혔다.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및 식도암 1차 치료제인 AC101은 중국 헨리우스가 기술이전해 'HLX22'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저널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
유한양행은 자회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가 11일 한국거래소(KRX)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뮨온시아는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2016년 9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 Inc.)가 합작해 설립했다.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셀비온은 25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립선암 방사성의약품 신약 출시와 기술수출을 달성하고, 테라노스틱(theranostics) 방사성의약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적응증 확대,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 구축, 파이프
에이비엘바이오는 9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 2024(ESMO 2024)’에서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I-Mab)과 함께 ABL111(Givastomig / TJ033721) 단독요법 임상 1상의 톱라인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위암 및 식도암 환자를 포함한 진행성 고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담도암 환자 대상 치료반응 예측 연구 결과가 미국암학회(AACR) 발행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CCR)’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 담도암에 화학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치료 효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혀졌지만,
에스티큐브는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hSTC810)와 카페시타빈(표준치료제) 병용요법에 대한 전이성 대장암 연구자주도 임상 1b상 중간 결과, 질병통제율(DCR) 100%와 객관적반응률(ORR) 16.7%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상 1b상에 참여한 이들은 기존 치료에 불응 및 재발한 4기 이상의 난치성 암인 현미부수체 안정형(
성신여자대학교는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이세현 교수가 연료전지, 금속-공기 배터리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단원자 촉매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권두삽화(Frontispiece)로 선정돼 2024년 8월호에 게재됐다.
이세현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금속-공기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26일 미국 머크(MSD)와 면역항암제 내성 간암, 흑색종 및 신장암에서 ‘GI-102’와 머크의 PD-1 항체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 CTCSA)을 체결했다고 밝
지아이이노베이션은 MSD와 면역항암제 내성 간암, 흑색종 및 신장암에서 GI-102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 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CTCS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GI-101A에 이어 두번째로 MSD와 맺는 공동임상 협약이다.
이번 병용투여 2상 임상은 면역항암제 치료
HLB는 16일 VEGFR2 TKI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항서제약의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의 비소세포폐암(NSCLC) 수술전요법 임상2상 결과가 세계폐암학회 연례학술회의(WCLC 2024)에서 구두발표된다고 밝혔다.
WCLC 2024는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한양증권은 14일 앱클론이 기존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의 단점인 높은 재발률을 해결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앱클론의 핵심 신약물질인 AT101은 림프종 중에서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을 타겟한다. 현재 82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여름 중간결
HLB는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화학요법과 병용 시 기존 치료제 대비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현저히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공개된 난소암 재발환자 대상 과거 17개 임상 결과를 메타 분석한 연구 논문에 따른 것이다. 백금 저항성 난소암 환자 1228명에 대한 연구 결과로 각각 △리보세라닙+화학요법 555명 △리보
제이엘케이, 뇌 관류 CT영상 분석 솔루션 美 FDA 인허가 신청
제이엘케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뇌 관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분석 솔루션 JLK-CTP의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연내 3개의 뇌졸중 솔루션에 대한 추가 허가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FDA에 뇌졸중 솔루션 총 5개의 인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본격적
HLB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화학요법인 카페시타빈과 병용치료한 결과 진행성 담관암 환자에서 히스토릭 데이터 대비 2배 이상의 생존기간을 보이며, 담관암 1차 치료제로서 높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암 분야 저명 학술지 ‘온콜로지스트(Oncologist)’ 8월호에는 중국 베이징 우의병원에서 진행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담관암 임상 2상
티움바이오가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TU2218의 임상 1b상에서 추가 부분 관해(PR) 환자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PR 결과를 보인 췌장암, 항문암 환자 2명에 이어 신규 PR 반응을 나타낸 환자는 폐암 환자다. TU2218 임상 1b상에서 현재까지 PR 반응이 확인된 환자는 총 3명이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텍사스, 워싱턴 등
HLB는 리보세라닙이 국소 진행성 갑상선암(DTC) 환자에 대한 수술 전 보조요법 임상 2상에서 질병통제율 100%를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2일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에 실린 임상 연구에 따르면, 총 13명의 환자가 리보세라닙 복용 후 수술을 받은 결과, 암이 30% 이상 감소한 것을 의미하
에이비엘바이오는 ROR1(Receptor tyrosine kinase-like Orphan Receptor)을 표적 하는 단일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 결정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특허에 대한 한국, 일본, 중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특허를 포함해 모두 2039년까지 보장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ROR1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