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12일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부사장)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사장)로 승진 내정하는 등 총 30명의 사장단ㆍ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를 코오롱ENP 대표에,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부사장)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에 각각 내정해 제조ㆍ기술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전영현 부회장 DS 임원 토론회 진행지난 5월 DS부문장 취임 후 처음이르면 이달 초 인사 및 조직 개편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초격차’를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무엇보다 기술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 업계 1위 위상을 되찾겠다는 목표다. 연말 사장단 인사 및 조직 개편 역시 기술력 회복에 방향성을 둘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
한국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HBM3e 개선을 진행할 경우 2025년 HBM 판매 계획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13.5% 하향 조정한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9200원이다.
삼성전자는 전일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했
3분기 매출 79조1000억 원으로 분기 최대영업이익 9조1800억 원, 전분기 대비 12% 감소반도체 영업이익 3조8600억 원으로 40% 줄어… 일회성 비용 등 영향HBM 5세대 판매 진행 중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4조 원에 미치지 못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시장과 증권가 예상치에 못 미치는 성적표다. 다만 고대역폭메모리(HBM) 5세
3분기 매출 79조1000억 원으로 분기 최대영업이익 9조1800억 원, 전분기 대비 12% 감소반도체 영업이익 3조8600억 원으로 40% 줄어… 일회성 비용 등 영향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3조8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과 증권가 예상치에 못 미치는 성적표다. 회사 측은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과 환영향 등의 영향이 있다고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3분기 매출 29조2700억 원, 영업이익 3조86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2분기 6조4500억 원과 비교하면 40%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및 서버용 수요에 대응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고부가 가치 제품 판
"HBM3E 공급 계획 차질없어""내년도 AI 반도체 시장 긍정적"엑시노스 2500 수율, "열심히 할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HBM3E(5세대) 12단 연내 대량 양산 로드맵에 관해 “출하나 공급 시기 같은 것은 원래 계획한 대로 가려한다”고 말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엔비디아가 출시할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에 적기
매출 79조‧영업익 9.1조…시장 기대치 하회삼성 “DS 성과급 영향으로 실적 하락”전영현 부회장 “회사 앞날에 걱정 끼쳐…송구하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다.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과 D램의 판매 부진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조 원, 9조1000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악재가 주가에 반영돼 중장기 관점의 매수를 고민해 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을 밑도는 스마트폰(MX) 수요, 구형(레거시) 메모리 수요 둔화, 비메모리 적자 폭 전 분기 대비 확대, 경쟁사 대비 늦
삼성 DS, 전 분기 대비 이익 감소SK하이닉스, 삼성 DS 실적 앞지를 듯'반도체 겨울론' 무색…AI 호황 이어갈 듯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인공지능(AI)발 시장 수요가 견조한 만큼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많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DS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하나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9만5000원, DS투자증권은 9만3000원을 제시했다.
DS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4%, 17% 하향 조정하며 단기적으로 볼 때 삼성전자의 레거시 DRAM 비중이 경쟁사 대비 높은 점이 실적 부진을
키움증권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증설 계획 축소, 업황 호조 예상’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우려를 빌미로 시작된 주가 하락이 이제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경계할 필요가 있다”며 “상승 사이클의 후반부에 접어들고 있는 디램 업황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 전문기업인 아이언디바이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196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언디바이스는 9~10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총 19만5115건의 청약 건수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1600억 원에 이른다.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재 온세미)반도체
삼성전자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증시 약세와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8% 내린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도 이날 약
KB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해 ‘뚜렷한 D램 수요 양극화’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현재 스마트 폰, PC 판매 부진으로 메모리 모듈 업체들의 재고가 12~16주로 증가하며 하반기 메모리 출하량과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DB금융투자는 6일 삼성전자에 대해 부진한 B2C 수요, DS 상여 충당금, 직전 2분기 대비 메모리 재고평가 손실 충당금 환입 규모 축소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9.1%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가 하향에는 실적 추정치 조정이 반영됐다.
삼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 DB글로벌칩이 30일 박찬호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공학 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며, 페어차일드 수석연구원,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 매그나칩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서 엑시노스 설계 인력 모집 중갤럭시S24 FE 탑재 엑시노스2400… 성능 좋아져시스템LSI 사업 공략 속도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파운드리(칩 위탁생산)뿐만 아니라 시스템LSI(칩 개발)에도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의 부활을 위해 적극적인 개발에 나서는 중이다.
자체 개발 AP 탑
생성형 AI 서버용 수요강세 힘입어TSMC 매출 2년 만에 앞질러HBM 경쟁력 강화… 생산력 확충스마트폰 등 DX부문 실적 주춤노조파업이 변수… 지속 협의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6조 원 넘게 벌어들였다. 반도체 호황기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고용량 D램 판매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 지난해 적자에 시달리던 반도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