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박인비는 1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0억9000만원)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3라운드까지 합계 2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의 LPGA투어 데뷔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미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ㆍ16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