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로야구 두 번째 트레이드가 단행됐습니다. LG 트윈스는 베테랑 포수 윤요섭과 박용근을 kt위즈로 보내고 유망주 투수 이준형을 받았죠. 올 시즌 한화 이글스는 양훈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하고 이성열과 허도환을 받아들이면서 시즌 첫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이후 양팀의 주판알 튕기기가 곧바로 시작되죠. 어느 팀이
'LG 트윈스 kt위즈' '이준형' '윤요섭' '박용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위즈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베테랑 포수 윤요섭과 내야수 박용근을 kt에 내주는 대신 22세 유망주 투수 이준형을 받았다. kt는 즉시전력감인 윤요섭과 박용근을 수혈해 곧바로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영입이다. 윤요섭과 박용근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