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80년대생 임원 4명 탄생…‘젊은 인재’ 약진② 4대그룹 첫 비(非)오너가 출신 여성 CEO 탄생③ 본사 직속 CX센터 신설…고객 경험 강화
취임 5년 차인 LG 구광모호(號)가 2023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는 미래 준비와 함께 철저한 성과주의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내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변화보
LG는 계열 광고지주회사인 지투알이 신임 대표이사에 박애리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1967년생인 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LG애드(현 지투알)에 합류해 광고1사업부장 겸 OTR전략담당(상무), AD Account Service1사업부문장(전무)을 거쳤다.
▲김영윤(충북대 명예교수) 씨 별세, 김인경 씨 부친상, 이현용(자영업) 씨 장인상, 한지원(방송작가) 씨 시부상 = 15일, 국민장례식장 202호, 발인 17일 낮 12시, 02-2676-4444
▲전종인(전 학교법인 진성학원 이사) 씨 별세, 성옥전 씨 남편상, 전재승(시인)·재은(인천 청천중 교감)·재원(인천 선인고 교사)·재영(이성엔지니어링 기술
지투알이 강세다. 구본무 LG 회장이 20일 타계한 가운데 그룹 계열 광고지주사 역할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지투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01% 오른 8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그룹은 전날 오전 9시 52분께 구 회장이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이승헌 전 HS애드 사장 및 前 한국광고산업협회 회장이 5월 17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1949년 생으로, GS건설의 전신인 럭키개발 홍보과를 시작으로 (HS애드의 전신들인) 희성산업, LG애드를 거쳐 HS애드에 이르기 까지 33년간을 광고와 미디어, 프로모션 등의 분야에서 종사한 전문 광고인이다.
고인은 2004년 LG애드
카카오가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를 공식 선임하며 새로운 3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석우·최세훈 전 공동대표(1기), 임지훈 대표(2기)에 이어 광고 분야 전문가인 여 대표와 디자인 분야 전문가 조 대표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16일 오전 제주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을 열고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가 공
코엑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원 HS애드 전무가 내정됐다. 코엑스 사장추천위원회는 8일 이동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1986년 LG애드에 입사해 뉴욕지사장, 글로벌본부 상무, AS2 부문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그는 글로벌 비즈
청바지에 운동화, 블랙 자켓에 뒤로 돌려쓴 스냅백. 첫인상은 말 그대로 ‘역시 패션업계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자유분방한 옷차림과는 달리 그의 말은 하나하나 힘이 있어 보였다. 패션업계에 대한 이해도와 확신이 있어서일까. 20년간 패션업계에 종사한 문인석 멋집 대표는 인디 패션 B2B 플랫폼 ‘핫소스’를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문인석 대표는 “20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가 ‘칸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1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2016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에서 크리에이티브 효과상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필 이노션 이사, 김재우 TBWA 미디어디렉터도 각각 사이버, 미디어 부문에서 한국
이인호 전 LG애드(현 지투알) 사장이 4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이 전 사장은 1942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 금성사에 입사한 이래 LG그룹 첫 홍보과장을 거쳐 기획조정실 광고홍보담당 상무를 지냈다. 1994년 ‘사랑해요 L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고인은 1996년 LG애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변 사장은 공사 사장 직을 사임하고 국민대 교수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최근 김종덕 문체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같은 변 사장의 사퇴에 대해 일각에서는 관광정책 업무를 놓고 상위 부처인 문체부와 갈등을 빚어왔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한국관광공사
“사실 거의 모든 광고를 잘 보면 작든 크든 다 이런 부정이 들어 있다. 선택의 준거를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맥주의 맛은 보리가 아니라 물이 결정한다고 하거나,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소형차를 팔아야 할 땐 ‘Think small’이라고 말하며 작은 것이 아름답다고 주장하는 것이고, 옷을 팔 땐 은근슬쩍 이렇게 입는 게 트렌
웹보드 규제 시행후 직격탄을 맞은 NHN엔터테인먼트가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인크루트·티켓링크·피앤씨시큐어 등 비(非)게임 분야의 기업에 대해 잇따라 투자와 인수를 진행하던 NHN엔터가 온라인 광고대행 자회사인 NHN Entertainment AD(이하 NHN엔터 AD)를 오는 4일 설립한다. NH
LG계열 광고지주회사 지투알(GⅡR)이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투알은 1984년 설립된 ‘LG애드’를 전신으로 출발했다. LG애드는 LG그룹 최초의 광고전담조직이었던 락희화학 선전실을 모태로 희성산업을 거쳐 1984년 독립법인 형태의 종합 광고회사로 탄생했다.
창립 당해년도 취급액 400억원을 기록했던 지투알은 2013년 자회사인 HS애드
대학종합지 U’s Line(유스라인)은 새 대표에 송광섭씨가 부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송 대표는 광고회사 LG애드와 한국대학신문에서 일한 바 있다.
송 대표가 이끌어 갈 U’s Line은 대학종합지이면서 진로적성 가이드 잡지 ‘월간 진로적성’, 고등교육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미래교육연구소, 자녀진로상담 眞·誠·愛 교육캠프 등을 총괄하는 교육전문 미
진에어는 19일 LG전자와 ‘LG키즈패드 기내서비스 도입을 위한 공동 마케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현민 진에어 전무, 이상윤 LG전자 전무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에서 진행됐다.
진에어는 이번 MOU를 계기로 LG키즈패드 공동 마케팅 업무의 성공적인 추
광고 전문가로 교수 출신인 변추석 홍보팀장은 대표적인 외부 인사다. 지난해 7월 처음 박근혜 대선 경선캠프의 홍보·미디어본부장에 영입돼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데다 박 당선인이 직접 영입한 케이스라 정치권 인맥은 그리 넓지 않다.
다만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에서 함께 박 당선인의 입과 손발이 됐던 홍보팀원들과 당선인 비서실에서 또다시 손발을 맞추게 되면서
‘ㅂㄱㅎ’. 지난해 7월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캠프에서 대통령이미지(PI·presidential identity)를 공개하자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이 같은 박 전 위원장의 한글 약칭이었다. 유력 정치인에게 붙여지는 영문 머리글자가 아닌 한글 초성 심벌의 등장에 여기저기서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하지만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도는 제대로 먹혀들었다. ‘ㅂ
최근 국내 대기업집단에서 자산증가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 35개의 자산총액 규모가 매년 평균 130조원씩 증가하면서 최근 5년간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속도라면 오는 2017년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들의 자산규모가 20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반도체 메모리 용량 이론 중 하나인‘황의법칙’과 유사한 법칙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갈 수 밖에 없다. 특히 개발팀의 완성품을 놓고 던진 경영진의 한마디는 개발팀의 의도까지 완전히 뒤바꿔 버린다. 숲을 보는 경영진과 나무를 보는 개발팀의 차이라고 해명하기도 하지만 경영진의 과도한 개입은 자칫 실무자의 아이디어 열의를 꺾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이와 유사한 일이 벌어졌다. 국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