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함께 국내 양대 뷰티 대기업인 LG생활건강도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개발해 올해 CES에서 첫선을 보였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원하는 도안을 고르면 이를 그대로 피부나 의류에 쉽게 그려 넣을 수 있는 기기다.
에이피알 등 뷰티디바이스 업체들이 금융투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등 주목을 받으면서 대기업들의 기술 개발 경쟁 역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등 9개 제조사의 뷰티 및 헤어∙바디케어 상품 일부는 11번가의 무료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발송해 평일 자정 전에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뷰티클럽 고객의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뷰티클럽 참여 브랜드 상품에 플래그를 부착해 더욱 편리하게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의 할인율도...
‘K뷰티’ 열풍을 다시 주도하고 있는 중소·벤처 화장품 기업들이다. 이들은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과 같은 1세대 K뷰티 주역들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와 코로나를 지나오며 힘없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생소한 브랜드 인지도를 제품 기술력으로 극복하며 해외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1세대 뷰티 기업들처럼 자본력이...
양측이 주장하는 잔여지분의 가액 차이가 867억 원인 것.
더크렘샵은 미국 화장품 브랜드다. 매출은 LG생활건강이 인수하기 전인 2021년 470억 원에서 2022년 699억 원, 작년 1365억 원으로 늘어났다.
LG생활건강은 주주간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로 공시 내용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ICC 중재 판결은 내년 상반기께 나올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매출액이 1조75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0.4% 증가한 1585억 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사업별로 보면 화장품, 생활용품(HDB), 음료 모두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화장품과 생활용품 영업이익은 늘었다. 특히 생활용품...
수출국 다변화, 주력 브랜드 리브랜딩올리브영 입점 등 MZ 세대 공략 한창
화장품 업계 투톱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부진을 딛고 올해 실적 개선 작업이 한창이다. 수출국 다변화와 함께 대표 브랜드 리뉴얼이 차츰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1분기에 이어...
국내 화장품 투톱 아모레퍼시픽(아모레)과 LG생활건강(LG생건)이 인수합병(M&A)한 중소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 시장 파이를 키우고 있다. 해외에서 특히 더 인기인 중소 인디 브랜드(Indie Brand)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글로벌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산이다.
23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피부톤, 탄력 등 세분화된 피부 노화 특성을 관리할 수 있는 복합 광채 개선 소재 ‘프로-래디언스TM(Pro-RadianceTM)’를 개발해 지난해 9월 리뉴얼한 ‘더후 천기단’ 화장품에 적용했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연구에서 규명한 피부 유전자들은 고효능 피부 광채 솔루션 개발을 위한 타깃 유전자가 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특히 LG생활건강은 지난해 9월 국내 색조 화장품 브랜드 ‘힌스’ 모회사인 비바웨이브의 지분 75%를 425억원에 인수했다. 힌스는 해외 매출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는데 이 중 일본 비중이 가장 높다. 여기에 메이크업 브랜드 ‘VDL’, ‘글린트’, ‘프레시안’의 현지 마케팅 전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주력으로 삼았던 중국 시장의 부진에도 국내...
화장품부터 은행까지 섭렵…"포카 샀더니 화장품을 주네(?)"
변우석은 현재 LG생활건강 피지오겔과 유시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LG전자 스탠바이미 등의 앰버서더 및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의 신규 모델로 변우석을 발탁하면서 지난달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내가 묻고 변우석이...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및 중국 내 화장품 소비가 쉽게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 속 LG생활건강 상반기 중국 실적 소폭 회복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현재 화장품 브랜드사들이 집중하는 중국 외 지역에서의 유의미한 성장이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생활용품은 만, 프리미엄...
대형 업체인 아모레퍼시픽(9.15%), 아모레G(8.26%), LG생활건강(6.63%)도 포함됐다.
고금리 영향으로 최근 화장품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 선호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중소형 브랜드사의 생산을 전담하는 ODM 산업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 중국 수출 중심으로 화장품 산업이 성장해왔다면 현재 시장은 미국으로 옮겨간 점도 긍정적이다.
조소정...
한화투자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중국 중고가 화장품 소비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며 중국 시장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리뉴얼 및 구조조정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저가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35만1500원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그러면서 "아쉽게도 2분기에는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수요가 재고 소진에 따른 구매 수요를 넘어 유의미한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한 걸로 추정한다"며 "올해 하반기에 중국 경기와 화장품 산업의 유의미한 회복이 이루어질 경우, LG생활건강의 추세적인 주가 회복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따져보면 아모레퍼시픽은 25.24% 오른 반면 LG생활건강은 9.44% 오르는 데 그쳤다.
최근 화장품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파죽지세인 것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성적표다. 중·소형주 등락률을 보면 사실상 올랐다고 보기에 민망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실리콘투로 등락률은 무려 565.37%에 달한다. 토니모리(256.50...
9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마몽드·프리메라, LG생활건강은 CNP 브랜드를 통해 선크림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장벽 개선에 방점을 찍은 신제품을 다수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말 출시한 아이오페 ‘UV 쉴드 선 앰플’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 특수...
화장품주가 강세다.
22일 오후 2시 35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4.00%(1만8000원) 오른 4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아모레퍼시픽(2.22%), 아모레G(1.68%), 한국화장품(1.28%)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화장품 수출이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분기...
외국인 매수세가 화장품주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7위에, LG생활건강은 11위에 올랐다. 5월 들어 외국인은 이들 종목을 각각 520억 원, 330억 원 순매수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약 3조180억 원)를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