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12일 레미콘 및 가전사업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가전사업부(현 동양매직) 매각을 위해 KTB컨소시엄과 가격협의 등 계약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2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동양네트웍스가 동양매직의 매각 협상 대상자 변경에 따른 매각가 상향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거래일 대비 10.94%(140원) 오른 1420원으로 거래중이다. 동양 역시 7.02%(85원) 오른 1295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밖에 동양2우B, 동양우, 동양3우B 등도 각각 2.76%, 3.13%, 4.99
동양은 레미콘 및 가전사업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가전사업부(현 동양매직) 매각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할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신속하게 매각주체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교원그룹과 진행하던 매각절차를 중단하고 KTB컨소시엄과 매각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동양그룹이 생활가전 계열사인 동양매직을 KTB컨소시엄(연기금, 보험사 등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12일 동양그룹은 “KTB컨소시엄이 동양매직을 인수한다”며 “이에 따라, 그간 진행해 왔던 교원그룹과의 매각 절차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교원그룹 대신 KTB컨소시엄을 인수기업으로 최종 낙점한 데 대해 “높은 가격과 종료시점
동양그룹이 KTB 컨소시엄에 생활가전 계열사인 동양매직을 매각한다.
12일 동양그룹은 “동양매직을 KTB 컨소시엄에서 인수하고 그동안 진행돼 왔던 교원그룹과의 매각 절차를 종료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원그룹 대신 KTB 컨소시엄을 인수기업으로 최종 낙점한 데 대해 “높은 가격과 종료시점 등을 포함한 거래확실성’을 모두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양매직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29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백화점-KTB컨소시엄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재 주관사인 동양증권과 골드만삭스가 동양매직 본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동양매직 본입찰에는 현대백화점- KTB PE, 교원그룹- 신한금융투자, 일본 파로마그룹의 3파전을 펼치고 있다.
본입찰이
솔로몬저축은행-KTB컨소시엄은 대만 쿠스그룹으로부터 KGI증권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지분 규모는 51.62%로, 인수금액은 1563억원이다. 경영권 인수 프리미엄은 410억원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금융시장 빅뱅을 눈앞에 두고 사모펀드(P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