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하루에 10타를 줄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주인공은 옥태훈(19.신성고3). 옥태훈은 스릭슨(SRIXON)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 우승상금 16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이후 그 해 7월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한 옥태훈은 지난해 KPGA 프론티어투
고교생 옥태훈(18·신성고)이 한국프로골프(KPGA)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000만원) 8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후 첫 우승했다.옥태훈은 7. 8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의 플라자 컨트리클럽 설악(파72·6922야드)에서 열린 대회 합계 10언더파 134타(69-75)를 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종일 옥태훈은 3번홀(파4)에서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
이태희(31ㆍOK저축은행)가 17일 서울 용산구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민(22ㆍCJ오쇼핑)은 명출상(신인상)과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이경훈(24ㆍCJ오쇼핑)은 발렌타인 상금왕 타이틀을 수상했다.
▲골프기자단 선정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를 수상한
이태희(31ㆍOK저축은행)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정규 투어 데뷔 10년 만에 넵스 헤리티지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은 이태희는 17일 서울 용산구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희는 올 시즌 KPGA 코리안 투어에서 대상
투어 데뷔 10년 만에 넵스 헤리티지 2015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이태희(31ㆍOK저축은행)가 (사)한국프로골프협회와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주최하는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우승자인 이경훈(24ㆍCJ오쇼핑)은 발렌타인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2015년 최고의 별로 거듭났다.
또한 올 시즌 군산CC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12, 13대 수장이었던 박삼구 회장이 이달 말 퇴임한다.
지난 2004년 9월 회장직을 맡아 현재까지 KPGA 일을 도맡아 해오던 박 회장은 오는 1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2011 KPGA대상 시상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초대 허정구 회장(68년~71년) 이후 유일하게 회원이 아닌 외부 인사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공인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다음달 한국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4일 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존슨을 포함해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노승열, 이한구, 박은신 등 이 대회에 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