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관련 8798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약정에는 산업은행을 포함해 국민연금 등 연기금, 은행 및 보험사 등 총 15개 금융기관이 재무투자자 및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서울 강남역과 용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7.8km,
KDB산업은행은 30일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KIIP)을 통해 총투자비 1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 SOC 사업인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IIP는 신규 인프라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7일 연기금, 은행, 보험사 등 17개 기관이 14조5000억원 규모로 참여한 예비투자자 협의체다.
대곡~소사
산업은행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 별관에서 우정사업본부, 한국교직원공제회, 삼성생명 등 18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한국인프라투자 플랫폼(KIIP)’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IIP는 신규 인프라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비투자자 협의체로, 당초 정부의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10조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향후
정부가 발표한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확장적 거시정책 유지를 통해 경제 외적인 충격을 극복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정부는 분야별 경제활력 강화 정책을 추진해 ‘일자리’와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특히 청년고용증대세제를 도입하는 등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제정책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