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이 같은 방침에 국민의힘은 "사실상 물리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며 "민주당이 국회 전통과 관례를 존중하고 견제와 균형의 상생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호소할 뿐"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같은 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운영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헌정사에 여야 합의 없이 한 번도 야당이 간...
앞서 민주당 의원 117명은 이 전 대표의 신당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에 서명하기도 했다.
또 한 가지는 이 전 대표가 띄운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의 이른바 '3총리 연대설'이 '설'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 총리를 지낸 이 전 대표는 두 총리를 거론하며 "현 상황에 대해 매우 깊은 문제의식을 가졌다"고 말해 연대설에...
모 방송에 함께 출연해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편집과정에서 재미없다고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양원경은 끝으로 "전 역시 재미가 없어서 잘 안 되는 개그맨인가 보다. 겸손하게 방송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야 하는데 슬프다. 개그맨이라면 재미있게 호소문을 작성하는 프로정신이 있어야 하지만 이 상황에서 전혀 개그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2일 오전 박현정 대표의 인권유린과 인사권 남용을 고발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상급기관인 서울시에 박 대표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박현정 대표가 지난해 2월 취임 후 직원들에게 “너는 미니스커트 입고, 다리로 음반을 팔면 좋겠다”, “(술집)마담을 하면 잘할 것 같다”, “회사에 손해가 발생하면 월급에서 까겠다....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2일 긴급호소문을 통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가 지난해 2월 1일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직원의 주장에 따르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는 직원들을 향해 "회사에 손해가 발생하면 월급에서 까겠다. 장기라도 팔아야지", "미니스커트 입고 네 다리로라도...
KBS가 간부들의 잇단 보직사퇴로 진퇴양란에 빠졌다. 4일 홍기섭 취재주간이 보직사퇴 의사를 밝힌 것. 취재주간으로 임명된 지 3주 만의 결정이다.
홍 주간은 “동료 김혜례 부장이 아무 연고도 없는 광주로 발령이 났고, 어느 총국장은 업무복귀 호소문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임 5개월도 안 돼 보직을 박탈당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폭거다”라고...
KBS 기자협회는 28일 "KBS임직원 2198명 명의의 '이사회의 길환영 사장 해임 결정 요구 대국민 호소문'을 KBS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길환영 사장 해임 결정 요구 대국민 호소문' 전문.
KBS의 이름으로 “길환영 사장 해임결정을 요구합니다.”
KBS 뉴스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넘게 9시 뉴스가 파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입사한 막내...
조승원 MBC 기자협회장은 "KBS가 살아야 다른 방송들도 산다. 공정방송을 위해서 싸우는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로 입증되었다. 힘내고 잘 싸워주시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두협회장은 모든 직종을 포함된 사내 직원 2180여명이 동의한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낭독했다. 이 호소문은 오늘 이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정부ㆍ언론에 호소 "역량 총동원해 구조하라"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활동과 언론의 과다한 취재경쟁 자제를 촉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 모인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은 장동원 대표를 통해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이들은 월드컵이 끝나는 내달 중순 방송 3사(KBS, MBC, SBS)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보낼 예정이다.
한예조 문제갑 정책위원회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았다. 방송사와 책임 있는 관계 기관들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