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에 대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암과 면역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큰 난치성 질환 분야에 해당 기술을 접목한 신약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망한 신약 후보 물질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한 사례가 적지 않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 공동체를 의미하는 용어다
고바이오랩이 한국콜마홀딩스로부터 ‘KBL382’ 등 2종의 면역질환 신약후보들의 글로벌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국콜마홀딩스의 내부 사업전략 변경에 따라 진행됐다. 고바이오랩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은 반환되지 않는다. 한국콜마홀딩스가 추가로 확보한 비임상연구 및 생산·개발 관련 자료는 고바이오랩에 귀속된다.
한국콜마홀딩스(HK Kolmar holdings)는 25일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후보물질인 ‘KBL382’ 균주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해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아란타바이오(Arranta Bio)와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란타바이오는 미국의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전문 CDMO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LBP(L
한국콜마홀딩스 바이옴연구소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 후보 물질인 ‘KBL382’ 균주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인 미국의 아란타바이오(Arranta Bio)와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란타바이오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바이옴 의
한국콜마는 7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신약 개발기업 MD헬스케어와 염증 및 호흡기질환 타깃 치료후보물질 ‘MDH-001’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콜마 바이옴연구소와 MD헬스케어는 비임상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이후 자체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진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집중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벤처 ㈜MD헬스케어와 염증 및 호흡기질환 신약후보물질 ‘MDH-001’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달에는 ㈜고바이오랩과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KBL382’ 및 'KBL1027'의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콜
고바이오랩은 한국콜마홀딩스와 면역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인 ‘KBL382’ 및 이의 백업 후보 ‘ KBL1027’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고바이오랩과 한국콜마홀딩스는 현재 비임상연구 진행 중인 KBL382의 임상1상 진입 시까지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이후 한국콜마홀딩스가 개발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