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10~14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보다 2.03포인트 하락한 541.8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의 매매공방이 이어졌다. 개인이 한주 내내 순매수기조를 유지하며 총 764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은 5거래일 내내 팔아치우며 78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 역시 같은 기간 18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초록뱀,
케이사인이 기업인수목적(스팩) 합병을 마치고 11일 코스닥시장 거래를 시작했다.
KB제2호스팩과의 합병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케이사인은 개인정보 암호화 및 인증 전문 보안 업체로 DB암호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통합인증, PKI인증 등 다양한 보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작년 207억원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3개년 매출 성장률이 약 2
올해 기업공개(IPO)가 줄을 잇고 있다. 정부의 상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상장 문턱이 낮아지며 증권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올해 목표로 한 유가증권시장 30개, 코스닥시장 70개, 코넥스시장 100개 상장을 달성하기 위해 피발영관(被髮纓冠·머리를 손질할 틈 없이 바쁨) 뛰고 있는 만큼 하반기 IPO 시장은 더욱 뜨거